얼룩이는 하루 일종식을하고 아침 일찍 기상을하고 저녘에는 침소에 찾아 들어간다 낯선 사람이 방문하니 몇번 짖어서 책임 완수를 하니 너무 늙어서 짖지도 않을줄 알았는데 반갑다 외톨이 살이에는 개나 닭을 기른다더니 새로온 애완견에게 눈길이 자주간다 흙 두바리 애련지 남녘에 옮기고 지중섬 입구에 채웠던 돌을 정리하고 과수원에 사용하던 쇠 철주를 건너대고 나무 판대기를 올려서 다리를 놓았다 이제는 못에 물을 채워야겠다 물을 여러번 갈아 넣어야 맑은 물이 될것 같다
황 윤덕이 전동차를 사겠다면서 잠시 다녀갔다
도교와 중국 문화 마치고 탈무드 시작하였다 유태민족의 오천년 신비가 기대된다 병상이네는 인삼 지주목을 지게차로 옮겨싣고 달수네는 암반 관정 에 커다란 물통을 설치해 놓았다 해복이네는 과수원에 약을 친다 봄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