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보경
개도 134년 3월 15일
금강실행십조(金剛實行十條)
一曰. 경천지(敬天地)
二曰. 예불조(禮佛祖)
三曰. 봉조선(奉祖先)
四曰. 효쌍친(孝雙親)
五曰. 수국법(守國法)
六曰. 중사존(重師尊)
七曰. 별부부(別夫婦)
八曰. 애형제(愛兄弟)
九曰. 목종족(睦宗族)
十曰. 신붕우(信朋友)
금강십훈(金剛十訓)
일도심향동정춘(一棹尋香洞庭春)
이생몽각거래인(二生夢覺去來人)
삼합교정남녀원(三合交情男女願)
사원성취군자가(四願成就君子家)
오행수덕사해명(五行修德四海明)
육친가화가도안(六親家和家道安)
칠보지중옥련발(七寶池中玉蓮發)
팔사공덕제일선(八士功德第一先)
구궁합리리무궁(九宮合理理無窮)
십방회춘만화개(十方回春萬花開)
금강삼대보훈(金剛三大寶訓)
一曰. 백지환원(白紙還元)
二曰. 중용지도(中庸之道)
三曰. 지성무식(至誠無息)
금강십계율(金剛十戒律)
一曰. 물기천지인(勿欺天地人)
二曰. 심신청정결(心身淸淨潔)
三曰. 연성극기욕(鍊性克己慾)
四曰. 경석자서지(敬惜字書紙)
六曰. 계살제중생(戒殺濟衆生)
七曰. 불식어육류(不食魚肉類)
八曰. 일부당일처(一夫當一妻)
九曰. 물취타인물(勿取他人物)
十曰. 물범죄과오(勿犯罪過誤)
(1)영 운 경 (靈 運 經)
구천개화대교주(九天開化大敎主) 옥황상제명교(玉皇上帝名敎)하노라
제발락선상(提發樂善想)하고 벽파주악성(劈破做惡性)하라
금수(禽獸)도 피화기(避禍機)하야 망정(網阱)에 비주경(飛走輕)이어
늘 맹치불식사(盲痴不識死)하니 언능지생(焉能知生)이리오 민애사(憫哀斯)하야
강보결(降寶訣)하노니 선용부(善勇赴)하고 악급거(惡急去)하라
선탈겁(善脫劫)하고 악당겁(惡當劫)이니 교결(皎潔)을 약유리(若琉璃)하고
마탁(磨琢)을 사박옥(似璞玉)하야 증민(烝民)은 경(警)하라.
여이차경(予以此經)으로 사천하창생(賜天下蒼生)하야 비면미천대겁(俾免彌天大劫)하노니
능일심송습(能一心誦習)하야 야좌주행(夜坐晝行)에 수처불폐(隨處不廢)하면 당유무수신장천병
(當有無數神將天兵)이 개문환희우호(皆聞歡喜佑護)하야 액난(厄難)이 화환위복(禍幻爲福)하고
호표불감근(虎豹不敢近)하며 해백우풍(海백雨風)과 산심로미(山深路迷)라도
풍불위요(風不爲擾)하고 로환위명(路還爲明)하며 영사난산(營事難産)에
역순리무오(亦順理無忤)하고 수치도극시포(雖値刀戟矢砲)라도 구내암송즉자득활
(口內暗誦則自得活)하고 심생지인(尋生之人)이 구출위지(救出危地)하리니
물이귀탄(勿以歸誕)하라 유응(有應)이 여향전공곡(如響傳空谷)하고 영수물형(影隨物形)하리라
여간비차경(予慳秘此經)을 보어주패(寶於珠貝)하야 종불허사의(終不許賜矣)러니
금견창생지도현(今見蒼生之倒懸)하고 난인좌시(難忍坐視)하야 강차옥협지영결이자
(降此玉篋之靈訣異字)하노니 자후(玆後)로 불신주악자(不信做惡者)는 운여지하(云如之何)오
수겁난환(受劫難逭)이니 여기유건(予豈宥愆)이리오 차칙(此勅)을 륜포(輪布)하야
이시상천호생지덕야(以示上天好生之德也)하라.
영운경 해석
구천개화 대교주 옥황상제는 밝게 가르치노라. 착한 생각을 갖고 악한성질을 버려라.
새와 짐승도 화가 되는 기틀을 피하여 빨리 날아가고 달아나거늘,
어리석은 사람들은 죽는지를 알지 못하니 어찌 능히 살 것을 알리요.
이런 사람들을 민망히 여기고 슬피 여기여 보결을 내리노니 착한 일을
빨리 행하고 악한 일을 빨리 버려라.
착하면 겁운을 벗을 것이요 악하면 겁운을 당할 것이니 깨끗이 하기를 맑은 유리와 같이하고
갈고 닦기를 박옥과 같이 하여 모든 백성은 깨달아라.
내가 이 경문으로써 천하창생을 주어서 너희들로 하여금 하늘까지 뻗친 큰 겁수를
모면하게 하노니 한결같은 마음으로 외우고 익혀서 밤에 앉아 있을 때나 낮에 행 할 때에
항시 폐하지 않으면 마땅히 수없는 신장과 신병들이 모두 듣고 기뻐하여서 액난이 변하여
복이 되게 하고, 호랑이와 표범도 감히 가까이 하지 못하며 바다에서 바람을 만나고
깊은 산에서 길이 희미하더라도 바람이 요동치 못하고 길이 도로 밝아지며,
모든 일을 경영하거나 해산하기가 어렵게 된데 또한 순리하여 거스름이 없고
전쟁에서 칼과 창과 화살과 대포를 만난다 하더라도 구내 암송하면 곧 스스로 살아나고,
사는 것을 찾는 사람은 위지에서 구출되리니 허탄하다 하지마라.
응함이 소리가 빈 골짜기에 전함과 같고 그림자가 물형을 따르는 것과 같으리라.
내가 이 경문을 간수하기를 주패보다 더 보배로 여겨 마침내 허락하여 주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창생들의 꺼꾸러짐을 보고 차마 앉아 보기가 어려워서
이 옥협의 신령한 보결과 신이한 글자를 내려주노니
이 후로 믿지 않고 악한 일을 짓는 자는 어찌 하리요.
겁운을 받아 도망하기 어려울지니 내가 어찌 허물을 사죄하리요.
이 칙서를 두루 펴서 상천의 호생 하는 덕을 보여주어라.
(2)명 교 장(明 敎 章)
상제오명(上帝吾命)하사 삼교위사(三敎爲師)하시니
원앙천리(鴛鴦千里)에 견우직녀(牽牛織女)라
남극노성(南極老星)이 유연남녀(有緣男女)하니
봉법제자(奉法弟子)는 체청오언(諦聽吾言)하야
관후강직(寬厚剛直)과 충효념절(忠孝廉節)을 시행방편(時行方便)하야
고구물석(苦口勿惜)하며 념념존성(念念存誠)하야 대도(大道)를 증명(證明)하라
일왈삼청(一曰三淸)이니 봉명가화(奉命家和)하고 이왈오덕(二曰五德)이니
락도안빈(樂道安貧)하며 삼왈구전(三曰九轉)이니 전전반측(轉輾反仄)하라
유가지법(儒家之法)은 오륜삼강(五倫三綱)이니 인의(仁義)로 삼화(三和)하고
불가지법(佛家之法)은 계살방음(戒殺防淫)이니 주육(酒肉)을 불식(不食)하며
선가지법(仙家之法)은 심청신안(心淸神安)이니 심성(心性)을 안정(安定)하라
경천경지(敬天敬地)하고 중일중월(重日重月)하며 불실왕법(不失王法)하고
봉심선생(奉心先生)하며 충신군왕(忠臣君王)하고 효자부모(孝子父母)하며
부부화합(夫婦和合)하고 형제우애(兄弟友愛)하며 자손교훈(子孫敎訓)하고
종족화목(宗族和睦)하며 인인교정(隣人交情)하고 붕우신실(朋友信實)하면
천지구흔(天地具欣)하사 강우상서(降于祥瑞)하시니
흉성(凶星)이 불조(不照)하고 길성(吉星)이 조림(照臨)하며
재앙(災殃)이 불침(不侵)하고 소원성취(所願成就)하며
오복(五福)이 구전(俱全)하고 만사여의(萬事如意)하야
불로하령(不老遐齡)하니 영향태평(永享泰平)하리라.
명 교 장 해석
상제께서 나를 명하사 유불선 삼교의 스승을 삼으시니
원앙 천리 길에 견우와 직녀성이라.
남극노인성이 여러 남녀에게 인연이 있으니
법을 받드는 제자들은 내말을 자세히 들어서 너그럽고 후하고 굳세고 곧음과
충성과 효도와 염치와 절의를 때로 방편으로 행하여 입이 괴로움을 아끼지
말고 생각 생각에 정성을 두어 큰 도를 증명 하여라.
첫째는 세 가지 맑은 것이니 명을 받들어 부자간 형제간 내외간에 가화하고,
둘째는 다섯 가지 덕이니 인과 의와 례와 지와 신으로서 도를 즐거워하고 가난함을 편히 여기며,
세 째는 아홉 번 굴리어 공부하는 것이니 마음을 궁굴리고 돌이켜라.
유가의 법은 오륜과 삼강이니 인의로써 부자간 형제간 내외간에 삼화하고,
불가의 법은 죽이는 것을 경계하고 음란한 것을 막는 것이니 술과 고기를 먹지 말며,
선가의 법은 마음이 맑고 정신이 편안한 것이니 마음과 성품을 안정히 하라.
하늘과 땅을 공경하고 해와 달을 중히 여기며 왕법을 잃지 말고
선생에게 봉심하며 군왕에게 충신 되고 부모에게 효자 되며
내외간에 화합하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자손을 교훈하고 종족을 화목하며
이웃사람을 정답게 사귀고 붕우 간에 신실하게 하면
천지께서 기뻐 하시여 상서를 나려 주시리니.
흉한별이 비치지 않고 길한 별이 조림하며 재앙이 침노하지 않고 소원성취하며
오복(수 부 강녕 유호덕 고종명)이 온전하고 만사가 여의하여
늙지 않고 오래 살아서 길이 태평을 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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