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스크랩] 무주구천동

강나루터 2017. 10. 16. 16:17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서 향적봉과 중봉을 거쳐

백련사를 들려 구천동 주차장까지 내려왔습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 갑니다.



곤돌라에서 내려서 본 풍경입니다.

가스가 끼어있어 먼 풍경은 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향적봉을 향합니다.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있습니다.



걸어가는 길 주변에는 참 많은 야생화들이 피어있습니다.


올려다 본 향적봉에서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고 한창입니다.



땀이 촉촉히 나기도 전에 향적봉에 올랐습니다.

향적봉은 여름날씨라기 보다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연상시키는 날씨였습니다.


향적봉에서 본 향적봉 대피소 방향입니다.

대피소 지붕만이 살짝 보입니다.


이젠 중봉을 향합니다.

고사목들이 보입니다.


누구라도 한 번씩은 사진을 찍고 가는 장소입니다.





향적봉을 떠나 얼마되지 않았는데 중봉에 다다랐습니다.


중봉에서 동엽령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중봉에서 본 오수자굴 방향입니다.



동엽령으로 향하는 능선입니다.

가스가 걷혀 덕유평전이 드러나 보입니다.


오수자굴을 향해 내려 갑니다.

길은 돌길과 함께 급한 경사로서 쉽지 않은 길입니다.


오수자굴입니다.

오수자란 스님이 이 곳에서 득도하였다하여 그리 불리우는 모양입니다.


계곡과 마주하여 잠시 탁족을 즐겨 봅니다.




백련사에 왔습니다.

신라시대에 번창한 절이기는 하지만

6.25전란 당시 전각들이 모두 불에 타 1960년대에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큰 고목이 대웅전을 가리고 있습니다.



절 마당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돌 틈으로 나오는 약수탕 옆에 이런 유물이 있습니다.



백련사 대웅전입니다.


법당 내부입니다.


삼성각입니다.

삼성각 옆으로는 향적봉을 향하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기와 불사를 받는 곳인데 참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적어 놓았습니다.


원통암 처마 밑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어 용도를 알 수 없는 속이 빈 통나무가 있습니다.


이제는 백련사를 떠나 구천동 주차장을 향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날씨가 다시 여름으로 돌아온 듯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길 가 계곡으로는 구천동 33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월하탄입니다.


구천동 주차장에서 차량으로 이동하여 제1경인 라제통문으로 왔습니다.



라제통문 부근을 흐르는 세찬 물살입니다.

출처 : 마음과 발길 가는 곳
글쓴이 : 산 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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