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0020
Mencius 0020 孟子 公孫丑 上 다섯째.
주제主題: 차마 못하는 정사로 천하 다스리기란 손바닥 위에 놀리기.
Topic: Doing Politics with Mind about Walking over Others is Easy
네 실마리가 있음은 팔다리 있는 것과 같아
Four Clues are the Same As Having Legs and Arms
하는 일을 잘 골라서 삼가야 해.
You Should Consider What you do
어짊이란 하늘이 내린 가장 높은 자리
Benevolence is a High Position Which People Get from the Sky
군자에겐 남과 더불어 좋은 일하기가 가장 큰 일.
Doing Good Things with Together is the Biggest Work for a Noble Man
人皆有不忍人之心
行不忍人之政 治天下可運之掌上
夫仁 天之尊爵也 人之安宅也
射者 發而不中 反求諸己而已矣
君子莫大乎與人為善
우리문화서당 20차
일시: 2017.11.13. 월요일. 후2시~6시.
Time: Monday. 11/13/2017 From 2p.m. to 6p.m.
장소: 충남 논산 벌곡 덕곡 WWOOF공동체 쉼터(김갑수010-6420-0729)
학생: 논산 장근세. 대전 이종필. 벌곡 이진복.
孟子曰 人皆有不忍人之心
맹자왈 인개유불인인지심
맹자 말씀.
Mencius says
누구나 모두 남에게 차마 못하는 마음이 있어.
nobody walks over others.
先王有不忍人之心 斯有不忍人之政矣 以不忍人之心 行不忍人之政 治天下可運之掌上
선왕유불인인지심 사유불인인지정의 이불인인지심 행불인인지정 치천하가운지장상
훌륭한 임금들은 남에게 차마 못하는 마음, 이것으로 남에게 차마 못하는 정사를 했어.
차마 못하는 마음으로 차마 못하는 정사를 하면 천하 다스리기란 손바닥 위에 놀리기지.
Great kings have this minds. They don't walk over others with politics. It’s very easy politics.
所以謂人皆有不忍人之心者
소이위인개유불인인지심자
누구나 모두 남에게 차마 못하는 마음이 있다는 이유란 이래.
The reason nobody walks over others is
今人乍見孺子將入於井 皆有怵惕惻隱之心
금인사견유자장입어정 개유출척측은지심
이제 누구라도 어린아이가 갑자기 우물로 기어들어가는 걸 본다면
모두 두려워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들어.
if someone sees a child runs into a well, he will feel pity.
非所以內交於孺子之父母也 非所以要譽於鄉黨朋友也 非惡其聲而然也
비소이내교어유자지부모야 비소이요예어향당붕우야 비오기성이연야
아이 부모와 속으로 사귀려 해서도 아니고, 고을사람과 벗들에게 기림을 받으려 해서도
아니며, (아이 구하지 않았다는) 소리를 꺼려서도 아니야.
He doesn’t think about being friends with the child’s parents, applauding, and blaming not to save the child.
由是觀之 無惻隱之心 非人也 無羞惡之心 非人也 無辭讓之心 非人也 無是非之心 非人也
유시관지 무측은지심 비인야 무수오지심 비인야 무사양지심 비인야 무시비지심 비인야
이로써 보건대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며, 부끄러이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고, 물러서는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며, 따지는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야.
Given if people don't have feeling pity, they aren’t humans. If people don’t feel ashamed, they aren’t humans. If people don’t move off, they aren’t people. If people don’t jude somethings, they aren’t humans.
惻隱之心 仁之端也 羞惡之心 義之端也 辭讓之心 禮之端也 是非之心 智之端也
측은지심 인지단야 수오지심 의지단야 사양지심 례지단야 시비지심 지지단야
불쌍히 여김이란 어짊의 실마리이며, 부끄러이 여김이란 올바름의 실마리이고,
물러섬이란 예다움의 실마리이며, 따짐이란 슬기로움의 실마리야.
Feeling pitiful is a clue of benevolence. Feeling ashamed is a clue of righteousness. Moving off is a lead of manners. Judge is a lead of cleverness.
人之有是四端也 猶其有四體也
인지유시사단야 유기유사체야
누구나 이 네 실마리가 있음은 누구나 팔다리 있는 것과 같아.
Everyone has these four clues like legs and arms.
有是四端而自謂不能者 自賊者也 謂其君不能者 賊其君者也
유시사단이자위불능자 자적자야 위기군불능자 적기군자야
이 네 실마리가 있는데도 스스로 그럴 수 없다 하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짓이며,
임금이 그럴 수 없다 하는 것은 그 임금을 해치는 짓이지.
Although they have four leads, they can’t do it. It means they get hurt themselves. Also, a king can’t do it. It means he gets hurt his king.
凡有四端於我者 知皆擴而充之矣 若火之始然 泉之始達
범유사단어아자 지개확이충지의 약화지시연 천지시달
무릇 나에게 있는 네 실마리를 다 넓혀서 채울 줄을 안다면, 마치 불이 처음 타오르듯
샘물이 처음 흘러나오듯 해.
If I know filling up and getting wide four clues, It’s the same as burning fire and flowing spring.
苟能充之 足以保四海 苟不充之 不足以事父母
구능충지 족이보사해 구불충지 불족이사부모
만약 이렇게 채워나간다면 천하를 보살피기에 충분하나,
만약 채워나가지 못한다면 어버이조차 섬기기에도 부족하이.
If you can fill it up, you can take care of all worlds.
However, if you can’t, you can’t treat your parents.
孟子曰 矢人豈不仁於函人哉
맹자왈 시인기불인어함인재
맹자 말씀.
Mencius talks
화살 만드는 이가 어찌 갑옷 만드는 이보다 어질지 않을까?
why is a person who makes armor more benevolent than a person who makes bow?
矢人唯恐不傷人 函人唯恐傷人 巫匠亦然 故術不可不慎也
시인유공불상인 함인유공상인 무장역연 고술불가불신야
화살 만드는 이는 사람을 다치지 못할까 두려워하고, 갑옷 만드는 이는 사람 다칠까 두려
워 해. 무당이나 널 만드는 이도 그래. 그러므로 하는 일을 (잘 골라서) 삼가야 해.
A bow maker is scared that people can’t get hurt. A armor maker is scared that a person who wears it gets hurt. A Shaman and people who made you are the same. Therefore, you should consider it deeply.
孔子曰 里仁為美 擇不處仁 焉得智
공자왈 리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공자 말씀.
Confucius says
어진 분위기 넘치는 마을이 아름다워라. 어질지 않은 곳을 가려 머문다면 어찌 슬기롭다
하리?, 라 해.
A village which has benevolent mood is beautiful. If people stay bad place, how come are they clever?
夫仁 天之尊爵也 人之安宅也
부인 천지존작야 인지안댁야
저 어짊이란 하늘이 내린 가장 높은 자리이자, 사람들이 머무는 편안한 집이야.
Benevolence is the highest position from the sky and a safe house in which people live.
莫之禦而不仁 是不智也 不仁不智 無禮無義 人役也
막지어이불인 시불지야 불인불지 무례무의 인역야
막아낼 수 없는데도 어질지 않다면 슬기롭지 않아.
Although you can’t protect and you aren’t benevolent, you’re not clever.
어질지도 슬기롭지도 않으며 예답지도 올바르지도 않다면 남에게 부림 받지.
If you aren’t benevolent, clever, polite, and right, then he’ll be controlled.
人役而恥為役 由弓人而恥為弓 矢人而恥為矢也 如恥之 莫如為仁
인역이치위역 유궁인이치위궁 시인이치위시야 여치지 막여위인
남에게 부림 받으면서 부림 받기 부끄러워함은
Although a person are raised, what he is shy
마치 활 만드는 이가 활 만들기 부끄러워하며,
is the same as a bow maker is shy about making bows
마치 화살 만드는 이가 화살 만들기 부끄러워하는 것과 같아.
and an arrow maker is shy about making arrows.
부림 받기 부끄러워함에 어짊을 행하는 것 만한 것이 없어.
Doing benevolence is the best way to them.
仁者如射 射者正己而後發 發而不中 不怨勝己者 反求諸己而已矣
인자여사 사자정기이후발 발이불중 불원승기자 반구저기이이의
어짊이란 활쏘기와 같아. 활쏘기는 나를 바로한 뒤에라야 쏴.
Benevolence is similar to archery. People can do archery after their pose are good.
쏴서 과녁에 맞지 않으면 나를 이긴 이를 원망치 않고,
Although it miss the target, I don’t resent the winner.
도리어 나에게서 (과녁에 맞지 않은 원인을) 찾을 따름이야.
I find out the reason why it missed the target.
孟子曰 子路 人告之以有過則喜 禹聞善言則拜
맹자왈 자로 인고지이유과즉희 우문선언즉배
맹자 말씀.
Mencius talks
자로는 남이 자기의 허물을 알려줄 적마다 기뻐하고,
Ro Ja was happy whenever people pointed out his faults.
우임금은 좋은 말씀을 들을 적마다 절하지.
King Woo bowed whenever he listened to good mentions.
大舜有大焉 善與人同 舍己從人 樂取於人以為善
대순유대언 선여인동 사기종인 락취어인이위선
순임금께서는 이들보다 컸어. 좋은 일을 남과 더불어 같이 하여 나를 버리고 남을 좇아
좋은 일을 남에게 취하여 좋은 일을 하시지.
King Soon was better. He did good things with together, threw away himself and followed others, He got good work from others and worked it.
自耕稼陶漁以至為帝 無非取於人者 取諸人以為善 是與人為善者也
자경가도어이지위제 무비취어인자 취저인이위선 시여인위선자야
김매기 밭갈이, 질그릇 굽기, 고기잡이로부터 황제 되기에 이르기까지 남에게서 취하지
않음이 없어. 남에게서 취하여 좋은 일을 함이란 남과 더불어 좋은 일을 하는 것이지.
From plow to becoming an emperor, nobody can’t get without others. Getting from others and doing good things mean work good things with together.
故君子莫大乎與人為善
고군자막대호여인위선
그러므로 군자에겐 남과 더불어 좋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이란 없어.
Therefore, doing good things with together is the biggest work for a nobl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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