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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토 맑고 더움

우리 밭 진입로에 배꽃이 잘 피었다 ㅇㅇㅇ 아침에 밭 저장고에 물건 찾으러 갔다가 기한네 집에 잠시 들렸다 기한이 엄마가 심은 상추등이 파랗게 입종이 잘되었다 그리고 현관에 지붕을 그녀의 사위가 혼자 잘 씌워놓고 마루에 낡은 판자를 기한이와 사위가 갈아 끼웠다 청명 한식에 산소에 사초를 하기 위해 기한이가 다녀 갔다 남들은 모두 평화롭게 사는것같다 이교수 한테 들렸더니 어제 남여사를 만났는데 올해하는사업은 한식 보존과 농작물 재배 하는것인데 이사업을 허락 받기 위해 안동 지방과 경쟁이심했다고한다 여성으로 대단 한일을 추진하는것이다 봉사 인원은 지난해 봉사하던 그 인원이라고한다 감자 골에 비닐을 덮고 오후에는 연못 곁에 밭을 갈았다 깊이 갈려서 서 좋다 경운기도 시동이 걸려서 일이 잘 진행되어 다행이다

나의 이야기 2024.04.14

4/12금 맑음

ㅇㅇㅇ 이교수 별장에 들렸더니 희소식이있다 남여사가 정부에서 2억 원을 지원 을 받아 빈집 개량사업을 하게 되었단다 지난해에는 황씨 종가를 고쳐주었는데 일꾼은 퇴직 공무원들의 자원봉사로하고 자재를 새로 보충하여 헌집을 수리하는데 남여사의 재력 보조도 많았다고한다 농촌의 빈집을 보수하여 도회인의 귀농 귀촌을 계획하는데 정부의 보조가 당연하다 그리고 퇴직 공무원은 바둑을 두며 소일을 하는수가많은데 건설현장에 서 봉사활동을 하므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것이다 올해사업을 위하여 오늘 모임을 갖는다고한다 이교수등 지난해 활동하던 봉사자들이 다시 모임을 갖고 사업추진을 위해 토론도 할것이다 개 사료가 20키로 한포대가 택배로 왔다 원래 개주인 손씨가 보냈을것이다 오래 기른던 애완견이 도살되는것이 싫어서 나에게 사육을..

나의 이야기 2024.04.13

부지 노지 장지(不知老之將至

부지 노지 장지(不知老之將至) 조진래 기자 2023-08-04 08:31:20 최근 질병관리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 가운데 주관적인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을 나타났다.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가장 행복한 인생’은 어떤 삶일까. 공자는 ‘자신이 늙는 것도 모르고 사는 인생이 최고의 인생’이라고 했다. 중국 초나라 귀족인 섭공이 공자의 제자인 자로에게 “공자는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자로는 스승을 어떻게 한 마디로 설명해야 할 지 몰라 우물쭈물하다 제대로 답을 주지 못했다. 공자가 나중에 자로로부터 이 얘기를 듣고는 “너는 어찌 내가 한번 몰입하면 밥 먹은 것도 잊고, 한번 즐거움에 빠지면 근심도 잊고, 늙음이 장차 이른다는 것도 모르며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경전 이야기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