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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일 맑음

ㅇㅇㅇ 식전에 개와 함께 산책을 갔다가 개에겐 거리가 너무 멀것 같아 개는 정자에 묶어 놓고 나만 홀로 뜨는 해를 돌아 보면서 자수 고개를 너머에 다녀왔다 주일이여서 그런지 도로 공사는 하지 않았는데 도로 포장 준비는 많이 되었다 옛날 철기에는 침목과 철가치를 모두 치웠다 얼룩이 는 산책 거리가 짧아서 그런지 서서 쉬고 그다지 힘이 안들게 아침 산책을 마쳤다 경운기 로타리 맞추어서 갈아 놓은 텃밭을 로타리쳤다 잘게 두번 로타리 친곳은 곡식을 심어도 될것 같다 거름 과 비료 뿌리고 감자 심을 골부터 만들어야겠다 어제는 역사 스페셜에서 춘향전에 이도령이 실제 인물인것을 확인했다 우리 고장과 가까운 봉화에 성씨 고택이 남아 있어 반갑다 이도령은 암행어사도 했지만 청백리로도 유명하고 북선 어디선가 에벼슬살이를 ..

나의 이야기 2024.04.08

4/6토 맑음

ㅇㅇㅇ 새벽에 차남이 귀가했다 여주 시내에가서 치매약도 사고 보청기도 고쳤다 이정도 일은 내가 해야하는데 자식도 한달에 한번은 문안을 해야한다 집동쪽 텃밭은 거의 갈았다 땅이 너무 굳어 어쩌나 했는데 반자락식 갈기도 해서 밭갈이는 성공했다 술힘도 있었다 제비가 알을 품는지 둥지에서 지지 배배를 한다 제 비의 지꺼림을 논어의 지지위 지지 부지위 부지 시지야라고한다 아는것을 안다하고 모르는것을 모른다고 하는것이 이것이 진짜 아는것이다란 뜻이다

나의 이야기 202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