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13/금 맑음

강나루터 2021. 8. 13. 23:24

손씨네  병아리 

ㅇㅇㅇ

오전에  탑 정리하다니  손씨가 와서 봉현  물레방아 구경 가잔다  일하던옷 흙투성이를 입은채로 손씨 차를 탔다 

소백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설치한 물레방아구경하고안정면농협에 가서 손씨랑 물건을 사고 봉암입구 두부집에가서 식사를하고 근처 절구경읗하고 마사육장 두곳을 관람하고 丁씨네 집에 들려 연못구경하고 이런저런 향토사 이ㅑ기를 나누었다 

귀가해선 탑근처에 돌을 정리했다 

만날 중노동만하다가 우리고장 관광을하니 가슴이 후련하다  특히 내줄리 정씨댁에서는 모우재慕愚齋를 짓고 조상들의 문집 서찰등을 보관 전시한다니  뜻깊은이야기다  우리영주고을에 학자님들의 사연을 아는것이중요한 일이다 

차남이 보내준 태양열 전등을 조립해서불을 밝혀보았다 차남이 카톡으로 전등 밝히는법을 알려주었는데 나 혼자 전등에 불이오게하자니 고민이  많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