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27수 맑음

강나루터 2021. 10. 28. 07:32

서리가 와도  배추와  파는 여전히 봄이다 

ㅇㅇㅇ

이빨이  아프지  않아  도로 공사를 계속했다  솔산 입구에도 전망이  좋은데 까지  길을 거의  파 올라왔고 밭 아래쪽에도 진입로를 다듬어서  흙바리가 드나든다  밭 입구에는  돌이 섞여 있어서 난공사가  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흙이  잘 파여 진입로를 잘 만들었다  생각보다는 현장에서 일을 추진하는것이  중요하다 

병구 엄마는  혼자서 사과를 운반차에  실어 나른다  평지도 아닌  경사지에서 후진으로 내려오니 대단하다  전에는 손수레로 먼거리를 날랐는데 몇해전 부터  차길이  뚫려 밭에서 사과를  차로 나르게되니  많이 편리해 졌다 

귀농 김씨네는 친지들이  멀리서 와서 사과를 따고  당일 귀가한다 

진씨도  서울 근처에   옛집이 있어 자녀들이 살고 있는데 그곳에 며칠 머물다가 왔다고한다  그는 저녁이면 개를 몰고 산책을 나오곤한다 

손씨가  방문하고 갔다고한다 

도우미 가   들깨를 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