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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수 맑음

강나루터 2022. 2. 3. 03:31

새로 온  안씨 댁에서 

ㅇㅇㅇ

예서체  법성게를  사경했다  왠지 글씨가 되지 않는다 하루 이틀 붓을 놓으면 글씨가 서툴러지나 보다 예서체를 오래도록 쓰지 않은 탓도 있을게다 글씨를 천천히 써 버릇을 해야겠다 도자기 판에 글씨를 쓰면 도료 물감이  판에 잘 묻어야 작품이 잘된다 

책은 법정스님의 숨결을 읽었는데  활자도 크고 여백이 많아 페이가 잘 넘어간다  인터넷으로 시청하는것보다 종이 책을 읽는것이  기억에 더잘 남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