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7 금 한때 비

강나루터 2022. 10. 8. 09:10

도자기 공장의 야경

ㅇㅇㅇ

아침에 완모  아버지가 와서 11일에 인삼 엑스포에서 동창회를 한다고 알려 주었다  우편 배달이 나중에 편지를 보내 주었다 

감산풀이 도덕경을 몇장읽었다 어쩌 다  내 생각과 같은풀이가 나오면 반갑고  늘 읽으면서도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때도 반갑다  장과 장의 연결 문제는 아직 막연하다  쉬는틈에 성천네 빈밭에  풀을 베었다 며칠만 베어주면 묵정 밭이 훤해 질것 같다  저녁때에 병상이네 인삼채굴시험장에도 드려보고 손씨네 집을 거쳐 굴다리 쪽에도 가 보았다 몇해 동안에 밤경치도 많이 바뀌어 졌다  익신네 새로 징ㄴ집에도 전등 이 켜진것을 보니 이사를 내려온것 같다  도자기 공장도 내려다 보니 마당에 정등이 여러개 환하게 밝아서 내려가보니 전시물은 다 철거하고 없었다 전등  이 찬란한가운데 도에실을바라보 별천지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달빛도 반쯤 밝고 늦가을 밤풍경이 볼만하다  모두들 일손을 놓고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려니 상상해보니 그야마로 태평성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