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16목 맑음

강나루터 2023. 3. 17. 07:50

강 나루터의  일상

ㅇㅇㅇ

산수유꽃도 피기 시작하고  버들 잎도 많이  푸르러  봄기운이  성큼 닥아 온다  감자  심기를 해야하는데  경운기 뜯어 마추기가 성가스러워 진입로곁 텃밭  만ㄷ는데  하루해를 보냈다  같은 일을  반복하는데 묘미가 있다  밭을 자꾸만 앞으로 갈아서 낮은곳으로  내미니   밭이 낮아지면서 넓어진다 몇해동안 곡식을 심지 못하다가 올해 부터는  뭔가  심게 된다  텃밭이  개벽을 하는것이다  지금 내가 갈고 있는 땅에화장실을짓느라 한길 정도 깊게 파니 아름드리  나무 그루턱이 나오고  잣이 보인다  언젠가는 여기가  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