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7/11화 한때비 강나루터 2023. 7. 12. 06:20 봇도랑을 새로 내자니 일이 거창하다 ㅇㅇㅇ 한때 비를 맞아 가면서 축대 헐기를 하였는데 무리였다 보 아래쪽을 한 두어빨 만 봇도랑을 내고 연차적으로 보를 노지로 내었으면 되는데 혼자 인력으로는 버거운 일이다 굴삭기를 이용하면 별일도 아닌데 공연히 힘만 소모하는 기분이든다 저녁 때 이교수한테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하면서 쉬었더니 충전이 된다 해진 다음에 깊이 박힌 돌 몇개를 파 내었다 장남에게서 안부 전화가 왔다 이제 방학이 되었으니 집에 다녀 가겠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