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아 방송에서 취재를 온다고해서 오전에 집청소를 했다 집에는 역시 손님이와야 청소도 하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내 출타중이니 집 주위가 엉망이다 다행이 인터뷰는 동네 개삼각에서 해서 어설픈 집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방송기자와 대담은 오후 네시경인데 주세붕선생이 가삼을 재배하게 동기부터 물어서 산삼을 중국에 조공하느라 해마다 산삼채취에 농민이 동원되어 농사도 시기를 놓지고 고생이많아 주민들은 타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주선생이 풍기 군수로 와서 소백산 자생 산삼의씨았을재배하여 지금의 가삼이 되었고 처음에는해마다 삼을 새밭에옮겨 심은 이야기도해주었다 현재 강원도에서 도라지를 7~8년 기르자면 새밭으로 이식을 자주하고있다 농담으로 인삼 썩은 물을 마셔사 힘이 세다고하는데 인삼을 재배하고 부터는 주민들이 가래로 고생하던 풍토 병이없어졌다고 전한다 세계일등인 인삼이 풍기에서 재배된다는것은 큰 자랑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