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2토맑음

강나루터 2023. 12. 3. 02:14

한달  이상공사를하여 3층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망치소리도 철판소리도  즐거운 장단이다 

ㅇㅇㅇ

아침엔 춥지만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푸근해진다  서쪽 텃밭에서 흙세바리  파옮겼다 땅이 구들짱처럼 언것을  곡굉이로파 헤치고  길쪽으로는 돌이 나와서  일이 더디지만   돌도 사용할곳이있으니 보물처럼 캐낸다 

2차선이 거의 다 되어간다 택배 기사한분은가벼운 박스를차를 세우고들어다 배달을 하면서도 기분좋게 행동한다 기름배달차와는교행을 간신히 했다 몇바리만 더 파내면 소형차 교행은원만할것같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주차가 큰문제다

포크레 인세상에 지렛대와 곡굉이로   일하는것이 이상한지 금계2리 장성이에서  황씨가 가와서 이교수와 함께 우리집 공사현장을 구경하고 갔다고한다 손님이와도 커피한잔대접할줄모르니  내가 쉬는사이 가만히 훔쳐보고간것이다  언행言行동動 천지天地라고 했는데 우리의 일상의 언행이  좋게도 나쁘게도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