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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수 맑고 따뜻

강나루터 2023. 12. 14. 07:13

집  동쪽에 텃밭이  넓어  졌다

ㅇㅇㅇ

오전에  호박한덩이를 갈라서 썰었다 그다지  크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아직 덜 늙었는데 먹을 만하다 김치와 호박  감자 등을 넣고 끓였더니 푸짐한 찌게가 되었다  오랬만에 면도도하고 쉬었다 오후에 흙 두바리를 파 옮겼는데 길이  질어서  자갈을 깔아야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