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14목 오후 비

강나루터 2023. 12. 15. 05:55

올 해 콩 농사

ㅇㅇㅇ

아침에  순주 엄마가 전화로 새로한 김치 맛을 보라고한다  요전에 자기가 와서 소금을 더뿌렸는데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나 보다 올해  무가 많으니  무밥을 많이 해먹어야겠다고하니무밥을 할적에는 솥밑에 기름을  부은다음 채친무를   깔고 소금을 조금 뿌리고 그뒤에 밥쌀을 넣는데 무밥을 많이 해 놓으면 변질이 잘 되므로   밥을 조금씩 해 먹으란다 그리고 콩은 방바닥에 깔아서말리라고 알려준다 콩이 그다지 젖지 않은것같아  그대로 두었다 

아람님  덕분에 홍명희 지사님의 눈물섞인 노래를 잘 감상하였다  그리고  역주 이능화 님의 조선 불교 통사를 새로 출판한줄을 알았다  동국대에서 한글로 몇해에 걸쳐 번역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