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7/월/맑음

강나루터 2019. 10. 8. 08:03









거미들은 벌레들의 실수만 기다린다


여주도 익어간다

ㅇㅇㅇㅇ

비가 보슬 보슬 소리없이  내린다  여느때 같으면  무슨 일을 해도 되는데 글씨를  쓰기로 했다 글씨도 일하다가 금방 쓸수가 없다 인터넷에서 남들이 글쓴것을 보면서 분위기를 바꾸어야한다 사실은 마음속에서 몸은 몸대로 자기 좋아하는일을 하고자하고 정신은 정신대로 자기세상으로 가고자  한다  일상생활속에 마음과 기질이 항상전쟁을 하는적도 있다  그래서 주자는 가슴속에  두사람이 있는것 같다고도하였다

 저녁때는 동네북쪽을 한바퀴 돌았다

오씨 아주머니는  비를 맞으면서도 들깨를 배어 깔고 돌아 오고 있다 춥지 않는가하니 속에 옷을 많이  껴입었다고한다

밤에 회관에 갔더니 인삼 축제때 연극을 하려고 연습을 한다고한다  우리 동네사람들만  인삼축제에 연극을 발 표하니 행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