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8/토 맑음

강나루터 2019. 12. 29. 01:32










청솔펜숀에서

ㅇㅇㅇ

얼음이 녹고 봄날같다 오랜만에 영전 고개쪽으로 산보를 갔다  청솔에 금붕어들은 여전히 잘논다  우리 연못에 금붕어는 수달이 다 잡아먹었나 도무지 보이질 않는다 돌아 오는길에 아주머니 세분이 냉이를 캐고 남자 분은 냉이 보따리를 들고 따라다닌다 서울 사는 사람들이 고향친척을 찾아 온것 갔다 무언가 계속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이 매우 평화로와 보인다  새들도숲속에서 계속 지저귄다 멀 먹고 사는지 모르지만 그들도 살아 있는 기쁨이 넘치는것 같다 나역시 산길을 걸은; 트리이 자꾸 나오는것이 뱃속에 까스가 터져 나온다  그래도 배는 고프지 않아집에와서 탑곁에 돌을 정리했다

잔자갈이 아직 더 필요하다

어두운 다음에 장남 이 아내를 데리고 왔다 동해 차녀네 집에가서 하루밤 자고온다고한다  방학이니 시간이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