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10/월 /맑음

강나루터 2020. 2. 10. 20:43




옛날집을  헐다가  도배한 종이를  뜯어낸것이다  글자 크기는  이것보다  작은데  내소원도 글씨를 이만치 작게 쓸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은 모두들 기계글자에 숙달돼어  실용 서예는 잘하지 않으려고한다 책도  만들어 읽고 편지도 써서 주고 받으면  예술이 생활화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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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습관대로  주경야독 한답시고 낮에는 돌 실어 다  탑을 쌓고   땔나무 한짐 해왔다  단순 노동을하다보면이런 저런 사색의 동굴도 팔수 있지만 과로하면 술을 마시는게 잘못이다

주자가 말했듯이  밤에 한일은  낮에 나타나고 낮에 한일은 밤에 나타난다  밤에 책을 읽으면  낮에어느때인가 책읽은 기억이 나고  낮에 일을 많이 하면 잠자면서도 일생각 뿐이다  그래서  직업의 중요 성이 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