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20/목 맑음
강나루터
2020. 2. 21. 02:03
농촌은 항상 조용하다 작은새들만 지저귀고
ㅇㅇㅇㅇ
아침에 고무방퉁이가지러 기생골 다녀왔다 이런건 진작 가져다 놓아야하는데 장을 담기위해서 가져 오는것이다 백씨네도 간장을 담기 위해서 된장담긴 독을 비우고 항아리 두개를 가져왔는데 남편이 없으니 내가 거들어 주어야 했다
발가락이 언것을 고치기위해서 소리쟁이 다린 물을 방에더 옮겨 놓고 왼발을 담구었다 소리쟁이는 피부치료에좋고 치질치료도 된다니 시험삼아 치료해 보는것이다 어제는 소리쟁이 뿌리를 다져서 환부에 붙였더니 환부가 아무는것 같았다 쇠쟁이 뿌리 달인물을 농도를 약하게해서 마시기도했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을수없어서 책도 보고 유홍준의 북한 기행도 감상했다 우리가 못 가보던 북한 문화재를 구경하니 감회가 깊다 정치문제가 아닌 이상 남북이 교류하면 좋겠다 일기예보를위해서 기상청에서는 남북이 교류한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