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3/화/맑음

강나루터 2020. 3. 3. 22:19






한의원에서

ㅇㅇㅇㅇ

아침 일찍 은행에 가서  볼일을  보았는데  신중하지 못해서  글자를 틀리고 글씨도 엉망이다  잘쓰지는 못해도 또박또박 정성을 드려야하는데 내 심성이 안정이 되지 않고  또 남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할것이다

한의원에 가서 아내는 침을 맞았다  그래도 침을 맞으면 며칠은 몸이 편안하다고한다

우체국 앞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섰다 무슨일인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마스크를 사려고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는것이다 다른 병원에서도 마스크를 팔았는데 오후에는 농협에서 마스크를 판다고한다 코로나가 창궐한다는 실감이 난다

학교에서도 개학을 3주나 미룬다니  여러방면에 질서가 무너진다

차녀가 게를 한박스 보내서  잘 삶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