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22/일 맑음
강나루터
2020. 3. 23. 05:25
감자 심다
ㅇㅇㅇ
날씨는 포근하여 일하기 에 알맞다 감자는 술을 못만들지만 주식과 부식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서 식생활에 없어선 안될곡식이다 특히 썩어도 먹을수있는것은 감자 뿐인것같다 감자 녹말도 여러가지 음식을 만든다
감자 두관을 한나절심었다 감자도 기계를 이용해서 심는것이 편리한데 기계로 구멍을 만들고 씨앗을 넣으면 아내는 흙 퍼담는 연장으로 계속 구멍을 메운다 감자씨를 심은 다음에 거의 한달이 되어야 싹이 지상으로 나온다 그리고 하지를 지나면 캐게되니 옛날 식량이 귀할적에는 감자가가 농촌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것이다
이웃에서는 김씨 내외가 과수원에 농약을 살포하고있다 과수가 전업이니 두번째 ㄴ옹약을 살포하는것 같다
코로나가 극성인데 농촌생활은논밭에 흩어져서 일을하게 되니 병균 전염이 덜될것이니 다행이다
오후에는 연못에 배수구를 고쳐서 물을 대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