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9/수 맑음

강나루터 2020. 4. 30. 06:37















사슴 농장

ㅇㅇㅇ

오전에 밭에가서 참깨밭 비닐 마자 씌우고  오후에 안정에 고구마 모종을 사러나서는데 김인순이 모대학 연구자를 데려와서 정감록파 생활사를 문의 해서 대충 이야기했다

안정 농협에가니 고추 모중은 품절이고 고구마 가지 오이등 모중을 많이 판매한다 고구마 모중는 처음에 품절이라하더니 금방 배달이 도착해서 2백개짜리 두단을 샀다  그리고 양계장에가서 계란 몇판 사고 근처에 사슴농장에가서 견학을 했다  남자 주인은  일만하고 여자 주인이 사슴과 녹용에 대한 이야기를해준다 숫 사슴이 왜 불알이 없느냐했더니 날씨가 더운 유월달이면 큰것이 나온다고한다  강웓도에서 사육을 하다가 남편의 고향인 영주로 오게되었다고한다 사슴 뿔하나에 몇백만원하는것도 있지만  뿔을 썰어서 냉장고에 저장한 몇십만원가는제품도 있다고한다

사료는 공장제품을 사용하고 짚같은 목초도 사용하기도한다 소처럼 배설물이 많지 않아 관리하는데 편할것 같다

어느덧  황혼이 짙어가는데 경운기를 몰고 집으로  돌아 왔다

안정면 소재지 근처에도      개발이 해마다 많이 된다 길이 더 생기고  시내에 건물이 더생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