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9/화 맑고 더움

강나루터 2020. 6. 10. 06:02

참깨는 가물어도 잘 자란다

ㅇㅇㅇㅇ

아침에 밭에 가니  기한네가 샘에 모타를 고쳐 놓았다  들깨 모종에 물을 주어야하는데 물이 없어 한걱정을했는데 맑은물을 25말 한통을 받아 놓으니  만사해결이 되었다 그러지 않아도 봇물을 끌어올리려고 호수줄을 여러개 싣고 갔었다

들깨모종은 차광망이 두겹덮인곳엔 싹이 올라온 상태다 들깨 밭에도 해갈을 하고 더운 날씨에 냉수를 싫컷 마실수있어천만다행이다

밭주위에 풀을 베어주고  흙을 체로쳐서 아내 일하는데 보급해주었다  복골에 말비름이 빽빽이 난것을 장호미로 긁어 주었더니 아내일이 수월해졌다

 저녁때는 파 와상추밭에 물을 주었다  가물에는 물이 식물에게 보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