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14일맑음
강나루터
2020. 6. 15. 06:35
수로에 철도 침목으로 복계를 했더니 경운기가 자유로이 드나 들수있다
ㅇㅇㅇㅇ
콩밭 예정지를 갈려니 땅이 질것 같고 논에 비료를 주자니 날씨가 완전히개였는지 몰라 습관대로 돌을 실어왔다 돌은 대체로 각이져서 탑 쌓기는 좋고 자갈도 많은데 이제는 탑쌓기도 중지해야할것 같다 힘이들고 술을 마셔야하고 행동이 저속해진다 밤도 짧지만 과로하니 책을 보게 되지않고 글씨쓰는것은 거리가 멀어진다
돌을 실고있는데 전 이장 박기환 내외가 산책을 나왔다 이제 바쁜일은 다하고 좀 한가로운가보다 박기환의 선친도 정감록파에다가 지관이였다 지금 살고있는 성주들 복판이 금계리에 제일 명당이라면서 들복판에 집을 짓고 살았다 물론 성주 새마을이라해서 여러집살았는데 지금은 기환네 혼자산다 엣어른들이 앞으로 성주들에 집이 많이 들어선다고하더니 항공고 기숙사도짓고 누군가 논을 여러 필지를사서 터를 성토하기도한다 쌍철이 지나가는 풍기 역을 바라보며 미래에 도시가 이루어질 기미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