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28/수 맑음
강나루터
2020. 10. 29. 07:34
배추가 많이 자랐다
ㅇㅇㅇㅇ
오전에 우리 내외만 가서 들깨를 털고 오후에 는 순주 엄마를 데리과서 들깨를 털었다 달이 훤하게 밝은다음에야 드깨를 정리해서 집으로 돌아 왔다
순주 엄마는 내가 흙도 퍼다가 옛화장실을 메워주고 솥도 옮겨다 걸어준 대신 우리 일을 도와 준것이다
순주 모친이 빨간 뚜껑 소주 한되를 사다주어서 약간 과음하고나니 밤에 책을 읽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