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14/토 맑고 포근
강나루터
2020. 11. 14. 21:58
ㅇㅇㅇ
아침에 경운기 밧대리가 나가서 시동을 광신네 일꾼이 걸어주었다 힘이좋은 청년들이니 쉽게 시동을 걸었다 밭에가서 배추 몇포기 뽑아서 손씨네 집에 가져다 주었다 손씨에게 경운기 시동이 안걸려 고생을한다고하니 자기네 충전기를 보여주면서 아들에게 시켜서 인터넷으로 사라고한다 충전기 값은 한 오만원가는데 한시간이면 밧델;에 충전을 할수가 있다고한다 물품을 사진찍어서 차남에게 카톡으로 보냈다 다음에 성능이 좋은 충전기를 사보내겠다고한다
우선 경운기를 사용해야하니 남원 경운기 수리점에 가 보았지만 주인은 결혼식에 간다면서 문을 걸었다 하는수없이 돌있는곳도 알아 볼겸 소풍삼아 욱금 땜쪽으로 관광을 나섰다 그다지 바쁘지 않으니 쉬어가면서 일을해야겠다 이중환님도 택리지에서 거처하는곳에 서 가까운 명승지를 찾아다니면서 휴식을 취하는것이 생활에 좋다고하였다 돌아오는길에 등두들 위쪽에 성토하는 논에들려 큰돌을 한바리 실었다 그 주위엔 풀이 무성한 견치 돌무더기도 있는데 버린 돌같으니 가져와도 될것 같다 될수있으면 자연석을 사용하고 싶지만 구하기가 힘이든다
실어온 돌로 한켜를 거의 쌓았는데 이제 중간쯤 쌓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