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31/목 맑고 추움
강나루터
2021. 1. 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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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우니 연못 분수대에 얼음이 진풍경을 만든다
ㅇㅇㅇㅇ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니 방에갇혀서 책을 보는수 밖에없다 항아리속의 달을 다 읽었다 때로는 재미가 있어서혼자 웃기도했지만 책을 덮으면 기억에 남는것이 없다
탑 보수는 거의 끝났다 따뜻한날 돌을 정리하면될것 같다
장녀는 옷을 부쳐오고 차녀는 새우를 두통 보내왔다 내 생일에 못오니 음식을 보내는가보다 아내나 나는 고기가 생기면 먹고 없어도 사러가지는않는다 김치에 나물국이면 만족이다 술도 과로하지 않으면 끊을것 같은데 습관을 고치지 못한다
오후에 순주엄마가 와서 한담을하다가 갔다 티부이뉴스에서는 해맞이도 못하게하고 티부이 영상으로 해맞이를 하라고한다 식당도 배달 음식을 판매하니 코로나가 생활 풍속을 많이 바꾸어 놓는다 대학교 졸없식도 학부모 초대를 하지않는다니 이난리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진인사 대천명을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