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18/목 맑음
강나루터
2021. 3. 19. 07:38
목련과 참꽃 상사화가 피기 시작한다
오늘은 풍기 장날이라 아내가 도라지를 팔고 감자씨를 백씨네 것 까지 사왔다 경유도 두말 사왔는데 감자 심을때 쓰는 살충제를 못사와서 전동차로 다시 농협에가서 사왔다
봉화 용탁씨가 한약을 한제달여서 자기 딸차로 가져왔다 자기 딸은 군의회 부의장이라고한다 우리집 탑을 보고 누가 쌓았느냐하기에 내가 쌓았다 하니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한다 그분은 89세인데 몸은 건강하지만 자가운전은 푀하고 딸네 차를 이용한다고한다 늦은 시간에 밭에가서 비료 유박 농약 뿌리고 로타리를 쳤다 굵게 잘게 두번 쳤는데 해는 지고 초순달이 떴따 경운기를 다시 조립하는데 어두어서 고생했다 휴대폰 전등을 사용하면 되는데 아내는 춥다면서 그일마져 돕지를 않는다 내일 비가 온다니 일을 서두른것이다
오늘 경운기에 흑지를 실으면서 짧은 각목을 추레라에 걸쳐놓고 흑지를 거기에 걸친다은 다시 흑지를 안전하게 잡아서 올리니 일이 쉽다 일은 죽을때까지 연구하고 배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