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13화 맑음
강나루터
2021. 4. 14. 07:52
불두화와 매화를 심다
내고향 풍기시내
ㅇㅇㅇㅇ
비온 다음이라 밭이 질어서 다른 일은 할수가 없고 우리집 진입로 향나무심은데 흙을 실어다 깔았다 손씨네가 준 불두화와 매화를 우리솔산 기슭에 심으면서 거기서 진흙을 파왔다 비가 왔으니 흙 파기가 좋다 경사진곳이라 흙 을 반바씩 두번 파왔다 우리도 두내외가 정원에 미화작업을 하는데 귀농 김씨네도 두내외가 마당 넓힌곳에 성토한것을 고루느라 바쁘다 도회지에 살다가 흙 냄새 맡으면서 일을 하니 기분이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