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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안개비가 와서 탑 정상부를 정리했다 집주위에서 큰돌 작은돌을 모아서 탑위로 올리고 정상석 방아확을 눕혀세웠다 그러고보니 방아확이 일원상이 되었다 일원상은 우주의 기본으로서 만유의 씨앗인것같다 일원상은 불교에서 시작되었지만 원불교에서 도의 표시로 쓴다 그리고 원불교에서는 불상을 모시는 대신 일원상을 모신다 탑은 원래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부처님을 예배하는 곳인데 후대에는 부처님을 법당에 모시게 된것이다 그러나 일정한 종교인도아닌 촌사람은 탑은 신앙의 대상이아니고 한갓 정성의 표시일뿐이다
오후에는 비가 계속내려서 인텃 산책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