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327

김 용찬

글자 크기 의견 제시 URL 복사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유교 인물 조선 후기에, 『경독재집』 등을 저술한 학자. 이칭 자천용(天用)호경독재(耕讀齋) 인물/전통 인물 성별남성출생 연도1724년(경종 4)사망 연도1787년(정조 11)본관의성(義城)출생지경상북도 안동시 더보기 접기/펼치기정의 조선 후기에, 『경독재집』 등을 저술한 학자. 접기/펼치기개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천용(天用), 호는 경독재(耕讀齋). 경상북도 안동부 금계리(金溪里) 출생. 아버지는 김주진(金柱震)이며,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로 통덕랑(通德郎) 이규(李槼)의 딸이다. 이상정(李象靖)의 문인이다. 접기/펼치기생애 및 활동사항 1751(영조 27)년 안동부사 윤광소(尹光紹)가 부내의 선비들을 모아 향교와 서원에서 글을 가르..

역사 이야기 2024.02.28

손처눌선생

목차메뉴 접기 정의 가계 및 인적 사항 주요 활동 학문과 저술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관련 정보 관련 항목 관련 미디어 글자 크기 의견 제시 URL 복사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 임진왜란 당시에 대구 지역 의병장으로, 전란 후 대구 지역 재건과 연경서원 복설을 주도한 학자. 이칭 자기도(幾道)호모당(慕堂) 인물/전통 인물 성별남성출생 연도1553년(명종 8)사망 연도1634년(인조 12)본관일직(一直)출생지대구광역시 더보기 접기/펼치기내용 요약음성 재생 손처눌은 조선 후기 임진왜란 당시에 대구 지역 의병장으로, 전란 후 대구 지역 재건과 연경서원 복설을 주도한 학자이다. 한강 정구의 문인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양친을 모시고 팔공산으로 피란하였고, 동생 손처약과 의병 창의를 맹세..

역사 이야기 2024.02.24

남우충수(濫竽充數

남우충수(濫竽充數)에서 濫은 함부로 남, 竽는 피리 우, 充은 채울 충, 數는 숫자(셈) 수로 '피리도 불 줄 모르면서 함부로 피리 부는 악사들 틈에 끼어들어 인원수를 채웠다'는 뜻이며 '한비자(韓非子)'의 '내저설 상편(內儲說 上篇)'에 나오는 말이다. 무능(無能)한 자가 재능이 있는 척하거나, 실력(實力)이 없는 자가 높은 지위를 차지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남곽남취(南郭濫吹)' 또는 '남취(濫吹)'라고도 한다. 중국 전국시대 제(齊)나라 선왕(宣王)은 피리 연주 듣기를 좋아했다. 어찌나 피리 연주를 좋아했던지 피리 부는 악사를 300명이나 모아놓고 항상 함께 연주하게 하였다. 그런데 그중에는 피리를 전혀 불 줄 모르는 남곽처사(南郭處士)라는 사람도 끼어 있었다. 그는 악사들 틈에 섞여 피리를 부는 ..

역사 이야기 2024.02.01

증자(曾子

증자(曾子, 기원전 505년~기원전 435년)는 중국 전국 시대의 유가(儒家) 사상가이다. 이름은 삼(參), 자는 자여(子輿)이며, 증자는 존칭이다. 남무성(南武城, 지금의 산둥성) 출신이다. 공자의 만년의 제자로서 공자보다도 46세 연하이다. 공자 사후 유가의 유력한 일파를 형성하여 공자사상의 유심주의적 측면을 발전시켰다. 그의 언행은 《논어》에 몇 조목이 보이며, 또 《대대례기》(大戴禮記)의 증자 10편 및 《효경》은 그의 저작이라고 인정된다. 그는 당시 진행 중이던 봉건제의 붕괴를 제지하기 위하여 씨족제로부터 비롯된‘효(孝)’라는 덕목을 강조하였다. 또, “하루에 세 번 내 몸을 살펴본다[주 1]”라고 하여 공자 사상의 근본을 충서(忠恕)라는 말로 표현했다. 공자 사상의 계승자로서의 역할을 했으며,..

역사 이야기 2023.12.28

양웅(揚雄

양웅(揚雄, 楊雄, 기원전 53년 ~ 기원후 18년)은 중국 전한 말기의 사상가이며 문장가이다. 자는 자운(子雲)이다. 촉군 성도에서 태어났다. 생애[편집] 젊어서부터 박식하였으나 말을 더듬었기 때문에 서적만을 탐독하며 사색을 하였다. 30여 세에 비로소 대사마(大司馬)인 왕음(王音)에게 문재를 인정받아 성제(成帝)의 급사황문랑(給事黃門郞:궁중의 제사를 관장하는 관원)이 되어, 왕망(王莽)과 유흠(劉歆)과 동렬에 있었다. 나중에 궁정 쿠데타로 왕망이 신(新)의 왕실을 일으키매, 노년의 선비로서 대부(大夫)라는 직책에 취임하여 죽는 해까지 머물렀다. 이 점에 대해 송대(宋代) 이후의 절의관(節義觀)으로부터 비난을 받았거니와 원래 정세와 함께 부침하면서 일신을 보전하는, 말하자면 권력에는 겸유(謙柔)한 성격..

역사 이야기 2023.12.22

11/29수 저녁때 눈약간

ㅇㅇㅇ 오래간만에 윤덕이가 찾아왔다 동화관에 가도 사람들이 모이지않고 심심해서 나를 찾아온것이다 그동안 영주 치과에 다니면서 윗이빨을 틀니를 해 넣느라 고생하고 김치하느라 무거운물건을 들다가 넘어져서 병원에도 다녔단다 김치하자면 힘들터인데 가보고 싶지만 여태껏 하지 않던 일이라 선뜻 나서질 못한것이 후회다 내가 땅파는 일을 힘들게 하는것을 보고 건강을 잘 돌보라고 신신 당부를 한다 자기가 몸이 아프니 더욱 건강이 간절하기도 할것이다 돌아 보면 내 목적만을 위해 이기주의로만 살아 온것이다 장하도 내가 매일 자기집 곁엣 땅만파니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우리집 주위를 돌보고 갔다 이교수도 어제는 바빠서 우리집에 오는것을 결근을 하다가 오늘 잠시들려 내가 벌려 놓은 성토작업을 살펴 보았다 그 친구도 차 검사도..

역사 이야기 2023.11.30

[이한우의 간신열전] [106] 공자가 소정묘를 처형한 까닭

오피니언전문가칼럼 [이한우의 간신열전] [106] 공자가 소정묘를 처형한 까닭 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사회문화센터장 입력 2021.10.27. 03:00 10 공자가 노(魯)나라 정공(定公) 때 형법을 책임진 사구(司寇)가 돼 국정에 참여하게 되자 7일 만에 소정묘(少正卯)를 처벌했다. ‘순자(荀子)’를 비롯한 여러 출전에 나오는 이야기다. 이에 제자들도 깜짝 놀라 공자에게 물었다. “소정묘는 노나라에서 소문난 사람[聞人]입니다. 스승님께서는 정사를 맡으시고서 맨 먼저 그를 주살한 것은 잘못이 아니겠습니까?” 이에 공자는 제자들을 앉으라고 하고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너희들에게 그 까닭을 말해주겠다. 사람에게 악한 것이 다섯 가지가 있는데 도둑질[盜竊]은 그중에 포함되지 않는다. 첫째는 마음이 두루 통달..

역사 이야기 2023.10.17

9/5화 맑음

ㅇㅇㅇ 뜰 앞 텃 밭에 무 씨를 뿌렸다 파종은 내가하고 흙은 아내가 덮었는데 입종이 잘 되겠지 여러번 갈고 로타리를 쳤는데도 흙덩이가 많다 관절에 좋다는 약초 씨았도 뿌렸다 배추이식한데 신문지를 베꼈다 다시 덮어 주었는데 한포기만 말라 죽어서 다행이다 마당가에 풀을 뽑고 큰 파밭 일부를 곡굉이로 파고 잡초를 제거했다 전원석 곁에 오이 넝쿨은 아직 싱싱하고 오이 두개가 굵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잘 자라니 반갑다 전성이 도움이가 새로 방문하였다

역사 이야기 2023.09.06

알렉산드르 푸시킨

알렉산드르 푸시킨 최근 수정 시각: 2023-07-27 14:10:43 분류 러시아 제국/인물 아프리카계 러시아인 러시아의 소설가 러시아의 시인 러시아의 극작가 1799년 출생 1837년 사망 총기에 죽은 인물 모스크바 출신 인물 선정 러시아의 인물 [ 펼치기 · 접기 ] 러시아 관련 문서 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 [ 펼치기 · 접기 ] Александр Пушкин 알렉산드르 푸시킨|Alexander Pushkin 본명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1] (러시아어) Alexander Sergeyevich Pushkin (영어) 국적 러시아 제국 출생 1799년 6월 6일 러시아 제국 모스크바 사망 1837년 1월 19일 (향년 37세) 러시..

역사 이야기 2023.07.29

도스도예프스키

본문영역 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 러시아 세계적 문호 도스도예프스키~ 사형집행 5분 전에...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재위치 홈 맑은 머리 러시아 세계적 문호 도스도예프스키~ 사형집행 5분 전에... 기자명 이상주 입력 2019.06.07 09:30 수정 2019.06.07 19:37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이상주의 3분 이야기(1)] 이제, 삶의 남은 시간은 3분! 러시아의 작가 도스도예프스키가 있다.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

역사 이야기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