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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광정(練光亭

다크좌표: 북위 39° 01′ 24″ 동경 125° 45′ 26″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련광정(練光亭)종목시대주소 북한의 국보 국보 (구)제16호고구려평양시 중구역 대동문동련광정(練光亭, 표준어: 연광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 중구역에 있는 조선 시대의 건축물이다. 대동문 근처에 위치하고 대동강에 접한 절벽 위에 지어져 있다. 관서팔경의 하나로 꼽히며 예부터 경승지로서 알려져 있다.개요[편집]대동강을 바라보는 이 곳에 최초로 누각이 지어진 것은 고려 시대인 1111년으로 당시에는 산수정(山水亭)으로 이름 붙여졌다. 여러 번의 재건을 거쳐 현존하는 것은 1670년에 지어진 것이다.고려의 고명한 시인 김황원이 여기에서 바라보는 풍경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기 위해 온종일 시를 가다듬었지만..

풍경 2025.06.27

5. 天地章 노자

5. 天地章 천지장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천지불인 이만물위추구聖人不仁 以百姓爲芻狗성인불인 이백성위추구天地之間 其猶橐籥乎천지지간 기유탁약호 虛而不屈 動而愈出허이불굴 동이유출多言數窮 不如守中다문삭궁 불여수중 仁 : 어질 인 芻 : 꼴 추․짚 추 狗 : 개 구 猶 : 오히려 유 橐 : 전대 탁․풀무 탁籥 : 피리 약 屈 : 굽을 굴 愈 : 나을 유․더욱 유 出 : 나올 출 數 : 자주 삭窮 : 다할 궁 守 : 지킬 수 천지는 어질지 않아 만물을 풀강아지로 삼고성인은 어질지 않아 백성을 풀강아지로 삼으니,하늘과 땅 사이는 풀무와 피리 같구나.비었으되 굽히지 않고 움직이면 더욱 나오네.듣는 것이 많으면 자주 궁해지니 중(中)을 지키는 것만 못하네. 추구(芻狗)라는 것은 옛날 중국에서 제사지낼..

경전 이야기 2025.06.25

4. 道沖章 노자

4. 道沖章 도충장 道沖 而用之 或不盈도충 이용지 혹불영淵兮 似萬物之宗연혜 사만물지종挫其銳 解其紛좌기예 해기분和其光 同其塵화기광 동기진 湛兮 似或存담혜 사혹존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오부지수지자 상제지선 沖 : 빌 충 盈 : 찰 영 淵 : 깊을 연 似 : 같을 사 宗 : 마루 종(근원) 挫 : 꺾을 좌銳 : 날카로울 예 解 : 풀 해 紛 : 어지러울 분 和 : 화할 화 塵 : 티끌 진湛 : 맑을 담 誰 : 누구 수 象 : 형상 상 도는 텅 비어있어 그것을 쓰더라도 혹 차지 않으니,깊음이여! 만물의 귀의처인 듯 하다.그 날카로움을 꺾고 그 어지러움을 풀며그 광명을 화하고 그 티끌을 함께 하니,맑음이여! 혹 있는 듯 하다.내가 누구의 아들인지 알지 못하나, 형상과 상제보다 앞서는 듯하도다...

경전 이야기 2025.06.25

3. 尙賢章 노자

3. 尙賢章 상현장 不尙賢 使民不爭불상현 사민부쟁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불귀난득지화 사민불위도不見可欲 使民心不亂불견가욕 사민심불란是以 聖人之治시이 성인지치 虛其心 實其腹허기심 실기복弱其志 强其骨약기지 강기골 常使民 無知無欲상사민 무지무욕 使夫智者 不敢爲也사부지자 불감위야爲無爲 則無不治위무위 즉무불치 尙 : 숭상할 상 賢 : 어질 현․능할 현 使 : 하여금 사 爭 : 다툴 쟁 貴 : 귀할 귀得 : 얻을 득 貨 : 재물 화 盜 : 도적 도 欲 : 하고자 할 욕 亂 : 어지러울 난治 : 다스릴 치 虛 : 빌 허 實 : 채울 실 腹 : 배 복 弱 : 약할 약 志 : 뜻 지强 : 굳셀 강 骨 : 뼈 골 常 : 항상 상 智 : 지혜로울지 敢 : 감히 감 현능한 자를 숭상하지 않아서 ..

경전 이야기 2025.06.22

2. 天下章 노자

2. 天下章 천하장 天下 皆知美之爲美 斯惡已천하 개지미지위미 사오이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개지선지위선 사불선이故 有無相生 難易相成고 유무상생 난이상성長短相形 高下相傾장단상형 고하상경音聲相和 前後相隨음성상화 전후상수是以 聖人 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시이 성인 처무위지사 행불언지교萬物 作而不辭 生而不有만물 작이불사 생이불유爲而不恃 功成弗居위이불시 공성불거夫唯弗居 是以 不去부유불거 시이 불거 皆 : 다 개 已 : 따름 이 難 : 어려울 난 易 : 쉬울 이 傾 : 기울 경 聲 : 소리 성和 : 화할 화 隨 : 띠를 수 處 : 머물 처 敎 : 가르칠 교 辭 : 말씀 사․사양할 사恃 : 믿을 시 居 : 살 거 惟 : 오직 유 去 : 갈 거 천하가 모두 아름다움이 아름다운 줄로만 알고 있지만 이는 ..

경전 이야기 2025.06.22

8. 上善章

8. 上善章 상선장 上善若水상선약수水善利萬物而不爭수선리만물이부쟁 處衆人之所惡처중인지소오故 幾於道고 기어도居善地 心善淵거선지 심선연 與善仁 言善信여선인 언선신政善治 事善能 動善時정선치 사선능 동선시夫唯不爭 故 無尤부유부쟁 고 무우 善 : 착할 선․옳게 할 선․잘할 선 若 : 같을 약 爭 : 다툴 쟁 處 : 머무를 처衆 : 무리 중 惡 : 악할 악․미워할 오 幾 : 기미 기․거의 기․가까울 기 居 : 있을 거淵 : 연못 연 與 : 더불 여․줄 여․무리 여 能 : 능할 능 夫 : 무릇 부 唯 : 오직 유尤 : 더욱 우․허물 우 최상의 선은 물과 같으니,물의 선함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뭇사람이 싫어하는 바에 거처하니,그러므로 도에 가깝네.거처할 때 선함은 땅과 같이 후덕하고,마..

경전 이야기 2025.06.17

10. 營魄章

10. 營魄章 영백장 載營魄抱一 能無離乎재영백포일 능무리호專氣致柔 能嬰兒乎전기치유 능영아호 滌除玄覽 能無疵乎척제현람 능무자호愛民治國 能無知乎애민치국 능무지호 天門開闔 能無雌乎천문개합 능무자호明白四達 能無爲乎명백사달 능무위호 生之畜之 生而不有생지휵지 생이불유爲而不恃 長而不宰위이불시 장이부재 是謂玄德시위현덕 載 : 실을 재·오를 재·어조사 재 營 : 다스릴 영·영혼 영 魄 : 넋 백抱 : 안을 포 離 : 떠날 리 專 : 오로지 전 致 : 이룰 치 嬰 : 갓난아이 영兒 : 아이 아 滌 : 씻을 척 除 : 섬돌 제·덜어낼 제 覽 : 볼 람 疵 : 흠 자開 : 열 개 闔 : 문짝 합·닫을 합 雌 : 암컷 자 畜 : 기를 휵恃 : 믿을 시·기대할 시 宰 : 재상 재·다스릴 재 혼과..

경전 이야기 2025.06.15

시열이 태극도설과 서명에 관해 진강하다

시열이 태극도설과 서명에 관해 진강하다 국역옥당관(玉堂官)을 소대(召對)하였다. 영중추부사(領中樞府事) 송시열(宋時烈)이 같이 입시(入侍)하였는데, 임금이 임영(林泳)에게 명하여 ‘태극도설(太極圖說)’을 진강(進講)하게 하니, 송시열이 그 문의(問義)를 해석하기를,"태극(太極)은 곧 음양(陰陽)의 본체(本體)인데, 동(動)하여 양(陽)이 되고 정(靜)하여 음(陰)이 되는 것입니다. 《중용(中庸)》에서 첫머리에 말하기를, ‘하늘이 명하는 것을 성(性)이라고 이른다.’ 하였는데, 이것은 태극을 말하는 것이니, 곧 하늘 위에 또 한 층(層)이 있다는 논리입니다. 소강절(邵康節) 이 말하기를, ‘천지(天地)로 만물(萬物)을 보면, 만물이 만물을 만들지만, 도(道)로써 만물을 보면 천지도 또한 만물의 하나이다...

경전 이야기 2025.06.11

공자가어(孔子家語) 175 곤서(困誓) 22-1] 군자가 힘써야 할 것과 쉬어야 할 곳

[공자가어(孔子家語) 175 곤서(困誓) 22-1] 군자가 힘써야 할 것과 쉬어야 할 곳by मोक्ष 2025. 6. 9. 子貢問於孔子曰: “賜倦於學, 困於道矣, 願息於事君, 可乎?” 孔子曰: “詩云: ‘溫恭朝夕, 執事有恪敬也’事君之難也, 焉可息哉!” 曰: “然則賜願息而事親” 孔子曰: “詩云: ‘孝子不匱, 永錫爾類匱竭也類善也孝子之道不匱竭者能以類相傳長錫爾以善道也’事親之難也, 焉可以息哉!” 曰: “然賜請願息於妻子” 孔子曰: “詩云: ‘刑于寡妻, 至于兄弟, 以御于家邦刑法也寡適也御正也文王以正法接其寡妻至于同姓兄弟以正治天下之國家者矣’妻子之難也, 焉可以息哉!” 曰: “然賜願息於朋友” 孔子曰: “詩云: ‘朋友攸攝, 攝以威儀’朋友之難也, 焉可以息哉!” 曰: “然則賜願息於耕矣” 孔子曰: “詩云: ‘晝爾于茅, 宵爾索綯, ..

카테고리 없음 2025.06.09

상서(尙書) 우서(虞書) 고요모(皋陶謨)] 고요가 우임금을 가르치다by मोक्ष 2025. 6. 5.

[상서(尙書) 우서(虞書) 고요모(皋陶謨)] 고요가 우임금을 가르치다by मोक्ष 2025. 6. 5. 1 曰若稽古. 皋陶曰: "允迪厥德, 謨明弼諧." 禹曰: "俞! 如何?" 皋陶曰: "都! 愼厥身, 修思永. 惇敘九族, 庶明勵翼, 邇可遠, 在茲." 禹拜昌言曰: "俞!" 皋陶曰: "都! 在知人, 在安民." 禹曰: "吁! 咸若時, 惟帝其難之. 知人則哲, 能官人安民則惠. 黎民懷之, 能哲而惠, 何憂乎驩兜?何遷乎有苗?何畏乎巧言令色孔壬?"1 이에(若) 옛일을 살펴(稽古) 말한다(曰). 고요가 말하길(皋陶曰): "이 덕을(厥德) 진실로 따르면(允迪), 일이 밝아지고(謨明) 잘 돕고(弼) 조화로워진다(諧)."라고 했다.우가 말하길(禹曰): "그렇다(俞)! 어떠한가(如何)?"라고 했다.고요가 말하길(皋陶曰): "아(都..

경전 이야기 2025.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