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20월 맑음

강나루터 2021. 9. 21. 05:58

안정 상줄  정씨 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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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은 조상님들 산소에  벌초를  다하고왔다  거의 한나절에  네 곳 산소를 벌초를 다했으니  대단히 열심히 작업을 한것이다 

 올해는 차남혼자서벌초를 하면서 포를 놓고 술한잔씩 올리고 가족의 성묘를 생략했으니  나로서는 섭섭하다 

아내는 자식들에게 나누어 주기위해 참기름을 짜왔다  점심도 굶으면서 소임을  했으니 고생을 했다

나는  참깨한줄을 털고  탑 무너진것을 약간 보수했다  이제는 위험한 고비는넘겼으니 무너진돌을 올려 쌓기만하면 된다 

저녁때는 작은 며느리와 손녀들이  밭에 가서 밤송이를 줏어와서 밤을  깠다 오늘 따라 밤이 많이  떨어졌다

시내에는 귀성차량이 붐비고 마을에서는 친척들이 오래간만에 만나서 떠들썩한다 

추석 달은 떠오를적에 잠시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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