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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한마당

강나루터 2019. 10. 11. 21:10




   
 
 
[유머] 사투리와 유머| 웃음이 있는 방
빛 운반자 | 조회 90 |추천 0 | 2009.02.13. 22:01


기도문 경상도 사투리 버

*시편 23편 원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거하리로다, 할렐루야  아멘



*시편 23편 경상도 버전


여호와는 내 목잔기라 

그라이 내사 마 답답할게 없데이

지가 날 저 시퍼런 풀 구딩이에 내사 마 자빠져 자도

셔언-한 또랑가로 낼로 잡아 땡기신데이

우짜던지 정신차리고 올케 살아라 카심은

다 - 당신 체면 때문이시라 카네

내 디질뻔한 골짜 구디의 껌껌한데서도 해꼬지 당할쎄라


날(나를) 살리줄라꼬

그 사바사바 하는 빽이 맨날 나캉 댕긴께(=매일 나랑 다니니까)

참말로 여간 아닌기라

주의 몽디이와 짝대기가 낼로 맨 날 지키시고

주께서 내가 때리직일 놈의 불공대천지원수

[不共戴天之怨讐]인

문디 자슥들 눈깔 앞에서 내게 상을베푸시고

내 대가리에 지름을 질질 바르시고

낼로 팍팍 키와 주시니 내사 마

뭔 걱정이 있겄노 말이다 참말로.....

내 인생이 억수로 복잡타케싸도

저 양반이 맨 날

아깡고데맨치로(조금전 처럼) 지키줄틴께로

내사 마 우짜든지 그 옆에 찰거무리 문어 빨판

딱 붙어가 때리 지기도 안 떠날꺼데이!



충청도 사투리

1.표준어:“돌아가셨습니다.”

  충청도:“갔슈”

2.표준어:“잠시 실례합니다.”

  충청도:“좀 봐유”

3.표준어:“정말 시원합니다.”

  충청도:“엄청 션해유”

4.표준어:“어서 오십시오”

  충청도:“빨리와요”

5.표준어:“괜찮습니다.”

  충청도:“됐슈”

6.표준어:“안녕하세요”

  충청도:“안녕하세유”

7.표준어:“그러니까”

  충청도:“그러니께”

8.표준어:“그런데”

  충청도:“그런디”

9.표준어:“그래요”

  충청도:“그류”

10.표준어:“니가해라”

   충청도:“니가혀”

11.표준어:“그래?”

   충청도:“기여?”

12.표준어:“곰부좀해라”

   충청도:“공부좀혀”

13.표준어:“어제”

   충청도:“어저께”



전라도 사투리

김치 = 짐치

빨리빨리 = 싸게싸게

매우 = 허벌나게 , 허천나게, 검나게

~하는군 = ~하구만

뭐하니? = 뭐다냐 ?

~해버렸다 = ~해부렀다

그런다니까 = 근당게

싫어 = 싫당게

뭐라구? = 뭐라고라 ?

지금 = 시방

힘들다 = 돼다

쓸모없는 = 씨알없는

학교 = 핵교

죽다 = 디지다

다니다 = 댕기다

형님 = 성님

무었때문에 그러는거에요? = 뭣땀시 그란다요

어쭈 = 음마~

나참 = 워따~

한번만 봐주라 = 아따

빨다 = 뽈다

빨대 = 뽈대

통조림 = 간수메

맛있다 = 만나다

선생님 = 선상님

뺨 = 뽈때기 . 볼따구

입 = 아구지, 아구창

밥맛없는 놈 = 느자구 없는 새끼

아버지 없는 사람 = 호로자식

씨팔놈 = 씨이벌놈

상관없다 = 일없당게

먹다 = 묵다

정강이가 저리다 = 장딴지가 재리다

배고파 죽겠다 = 배고파 디져불것다

똥마렵다 = 똥 메렙다.

몰라~ = 모른당게~

내가 = 나가

그리고 = 그라고

서운하지 = 섭하제

그러면 = 그라믄

그래가지구 = 그래가꼬

그렇지 = 그라제 , 글제

그러니까 = 근게

아주 = 아조

~때문에 = ~땜시

파리=포리

무엇이냐면 = 뭐시냐믄

젠장 = 니기미

열받네 = 야마 돌아불구만

조금 = 쪼까

아이 추워 = 음메 추운거

아주 좋구만 = 때꼴나구만 , 디져불구만

그냥 = 기냥

이렇게 = 요로코롬

개운히 = 게안히




★ 경상도 사투리★

가실 : 가을

깨끌막지다 : 가파르다

갱분 : 강변

거렁 : 개울, 내

건디기, 건디 : 건더기

껍디기, 껍디 : 껍데기

이까리 : 고삐

골개이 : 고리

꼬랑댕이, 꼬랑대기, 꼬랑대이 : 꼬리

꼬장주 : 고쟁

꼬타리 : 꼬투리

꼭두배이 : 꼭대기

꼭다리 : 꼭지

곰패이 : 곰팡이

구디 : 구덩이

꽤악질 : 구역질

군입질 : 군것질

동테 : 굴렁쇠

귀티 : 귀퉁이

질 : 길

끄내끼 : 끈

식겁하다 : 기겁하다

지리기 : 길이

내미 : 냄새

눈살미 : 눈썰미

때기 : 딱지

깔딱질 : 딸꾹질

삽작 : 대문

땡빝 : 땡볕

덩거리 : 덩어리

돌삐 : 돌

동글배이 : 동그라미

따까리 : 뚜껑

마실 : 마을

맨날 : 매일

몰개 : 모래

모티 : 모퉁이

무디 : 무더기

반질 : 바느질

팔랑개비 : 바람개비

방구 : 바위

바꾸 : 바퀴

버르재이, 버르장머리 : 버르장이

벌개이 : 벌레

정낭 : 변소

봉다리 : 봉지

정지 : 부엌

솔방구리 : 솔방울

수낏대 : 수숫깡

심지: 수염

돌가리 : 시멘트

부석 : 아궁이

얌퉁머리, 얌똥머리 : 얌통머리

쇳대, 싯대 : 열쇠

홀개이, 홀깨이 : 올가미

우 : 위

이바구, 이예기, 이애기 : 이야기

이부재 : 이웃

알매이 : 알맹이

짝대기 : 작대기

짱때 : 장대

만대이 : 정상

쪽찝깨 : 족집게

찌끄리 : 찌꺼기

뜸질 : 찜질

천장 : 천정

칠기 : 칡

팽댕이, 팽대이 : 팽이

두디, 두디기 : 포대기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혹뿔 : 혹





전라도 사투리

[가]

가랭이(다리사이) 가리 (가루) 가매(가마) 가새(가위) 가세(가장자리에) 가시네(처녀) 가실하다 (가을걷이하다)

가심(가슴) 가직한(가까운) 가찹다 (가깝다) 각다분하다(일감 정리모양) 각단지다 (정리가잘되었다))

간나구(간사스런사람) 간뎅이붓다(겁이없다) 간짓대(장대) 감재(고구마) 강단지다(일잘한다) 강생이 - 강아지

개개(가십시오) 개댁이(고양이) 개떡(밥위얹어만든빵) 개리다 (가리다) 개볍다(가볍다) 갤치다 (가르치다)

갱물(강물) 갱신 (몸을 가누는 일) 거러지(거지) 거렁뱅이(거지) 거이 (- 것이) 거짓깔(거짓말) 건드렁(거나하다)꼬랑내(고릿내)

건사하니(근사하게) 겅개(반찬) 고리탑탑(너무옛스럽다) 고상( 고생) 고쟁이(여자속바지) 곡간(곡식창고)

골마리 (허리춤) 공구리다 (단단히 다지다) 공연시( 공연히) 과실(과일) 괴기(고기) 괴비 (호주머니)

굉기하다 (신기하다) 구댕이(웅덩이) 구더리(구더기) 구리구리하다(퀴퀴하다) 구석(귀퉁이) 구시(먹이그릇)

구신(귀신) 구진것(나쁜 것) 군지(그네) 궁근다(뒹굴다) 궁댕이(궁둥이) 귀도볽다(잘 듣는다) 귀뚝(굴뚝)

귀싸댕이(뺨을치다) 귀영치(귀퉁이) 귓구녕(귓구멍) 그란디(그런데) 그람시로(그렇게 해놓고) 그러코롬(그렇게)

근다고(그런다고) 근천시럽다 (옹색하다) 글먼(그러면) 금메(글쎄) 긍께(그러니까) 기경 (구경) 길초에다(길목에다)

까금(뒷산) 까마구(가마귀) 까시락(가스랭이) 까죽(가죽) 까지(가지) 깍데기(깍두기) 깐닥깐닥(천천히움직이다)

깔그막(언덕) 깨구락지(개구리) 깨벗고(발가벟고) 깽매기(꽹과리) 깽이(괭이) 꺼머튀튀하다(거머수름하다)

꺼생이(지렁이) 꺼정 ( -까지) 꺽정(걱정) 꼬꼬비(세밀히) 꼬라지(보기싫은모습,성질) 꼬랑지(꼬리)

꼬랑창(물있는고랑) 꼬방(광) 꼬치(고추) 꼭감(곳감) 꼰대기(번데기) 꼴랑지(꼬리) 꼴창(골짜기)

 

[나]

나락(벼) 나래지어(빨리지어) 나무새(나물) 나사지다(나아지다) 나찹게(낮게) 낙낙허게(넉넉히)

난닝구(런닝셔츠) 남치기(나머지) 낭구(나무) 냅두시오(그냥두시요) 냅둬야(그냥두어라) 냉갈(연기)

냉게놓다(남겨놓다) 넉나갔다(혼났다) 널(관) 넘(남) 넙턱지(넙적다리) 넝출(넝쿨) 노두(징검다리)

노름쟁이(투전꾼) 논꼬랑(논구렁) 논수밭(텃밭) 놉(날일꾼) 눈깔(눈동자) 눈탱이(눈껍질부위) 느거메(너희어머니)

느러지다(여기저기널려있는모양) 느자구(버릇) 니야카(리어커)

 

[다]

다구지다(똑똑하다) 단도리하다(준비하다) 달갈(달걀) 달게다(달래다) 달머리(달무리) 달브다(다르다)

담바꿀(다름박질) 담박질(달리기) 당각(성냥) 당글게(재를긁어내는기구) 당아(아직) 대그빡 (머리)

대꼬(데리고) 대빡(머리) 대아지(돼지) 대야지개기(돼지고기) 대통(대나무통) 댐배(담배) 댕기다(다니다)

댕기다(당기다) 더터갖고(더듬어가지고) 덕석(멍석) 뎁대(오히려) 도구대(절구공이) 도구통(절구)

도라고(달라고) 도롱태(굴렁쇠) 도리방석(둥근방석) 도장밥(인주) 도채비(도깨비) 도치(도끼) 돈산다(팔아돈만들다)

동내안암팍(동리남자아녀자들) 동냥치(거지) 돼다(힘들다) 돼야지(돼지) 되나케나(아무렇게나)

되작되작(뒤집어서) 두루박(두레박) 딛꼬(데리고) 딜이다(들이다) 따대기지마(여러말하지마) 따순밥(따뜻한밥)

땀세(때문에) 때깔(모양) 때알(딸기) 땍가우(거위) 땔사크다(매우크다) 땡개불다(던저버리다) 떼꼽자구(때)

떼작떼작(누덕누덕) 또가리(또아리) 또랑(도랑) 뚜드러(두들겨서) 뛰다(맞붙다) 뜽금웂다(느닷없다)

띠놓다(떼어놓다)

 

[마]

마느레(마누라) 막보기(마지막인양) 말기다(못하게하다) 말래(마루) 매누리(며느리)

매롭다(마렵다) 매물(매밀) 맨맛하다(만만하다) 맨사댕이(옷않입은몸) 맬갑시(이유없이) 맴 ( 마음)

맷둥(묘) 맹년(명년) 맹키로 (-처럼) 머땀세(뭐떼문에) 머스마(총각) 멋이야!(뭐!) 멍치다 - 더럽히다

멤생이(염소) 명념하다(명심하다) 명지베(명주베) 모가지(목) 모냥(모양) 모다(모두다) 모랭이 (모퉁이)

모르다 (마르다) 모지락시럽다 (모질다) 모지래다(모자라다) 모트다(모으다) 목간(목욕) 목심(목숨)

몬차도(만져도) 몰라서(말려서) 몰랑하다(만만하다) 몰쌍하다(만만하다) 몽댕이(몽둥이) 몽리(고집)

무너나다(물러나다) 무담시(공연히) 무서짐스로(무서워지면서) 무시(무우) 무신(무슨) 묵근다(묶다)

묵사지(복사지) 문대다(문지르다) 문지(빈대떡) 물동우(물동이) 물팍(무릎) 뭐땀새(뭐떼문에)

뭔수(무슨수) 미영(목화) 밉직하다(밉살스럽다)

 

[바]

바가치(바가지) 바끄럭(밥그릇) 반돈박(중간)

발그잡잡(벌건얼굴) 발꾸락(발가락) 발싸심하다(어쩔줄모르다) 밥택이(밥알) 방애깐(방앗간) 배때지(배)

배락(벼락) 배람박(바람벽) 버짐(버즘) 번덕지(너른공간) 번연히(뻔히) 벌로듣다(귀기울여듣지않다)

보고자프면(보고싶으면) 보담은(보다는) 보둠다(껴안다) 보새기(작은그릇) 보선(버선) 보초웂다 (버릇없다)

보트다(마르다) 복깨트(호주머니) 복성(복숭아) 본께로(보니까) 볼충하다(벌충하다) 볼태기(뺨) 봅다(밟다)

부삽(아궁이) 부지땅(부지깽이) 부지땅(불때는막대기) 북감자(감자) 불퉁스럽다(퉁명스럽다) 붕알(불알)

붕알(불알) 비게(베게) 비내(비녀) 비문히(어련히) 비여다(베어다) 비우짱이웂다 (비위가없다) 빙신(병신)

빠굼살이(손꼽놀이) 빤뿌리(담배피는도구) 빼다지(서랍) 빼따구(뼉다귀) 뻐굼(거품) 뻐친다(힘들다)

뽀사지다(부셔지다) 뽀짝(바짝) 뽄(본보기) 뽈강짜서(힘주어짜서) 뽐부(펌프) 뿌랑구(뿌리) 뿌사리(황소)

삐대다(느릿느릿 움직이다) 삐비(잔듸싹) 삥아리(병아리)

 

[사]

사돈(사돈) 삭신(몸) 산두(밭벼) 살강(그릇시렁) 상나무(향나무) 상추(상치) 새꺼(새참) 새끄데기(새로운)

새내끼(새끼) 새다리(사닥다리) 새북 (새벽) 새살(잔소리) 새와젓(새우젓) 색우(석유) 생뚱하다(엉뚱하다)

생애(상여) 생이(상여) 서끈다(섞는다) 서답(빨래) 서숙(조) 석끌(서까레) 선상님(선생님) 성님(형님)

성문(정갱이) 새네끼(새끼) 소락데기(소리) 소양(소용) 소지(청소) 소항치(송아지) 속아지(속마음)

속케(솜) 손구락(손가락) 손지(손자) 솔(부추) 솔차니(상당히) 솔찬하다(대단하다) 송쿠(소나무껍질)

쇄양치(송아지) 수꾸락(숫가락) 숭(흠) 지럭지(길이) 숭구고(심고) 숭내(흉내) 시다(헤아리다)

시상(세상) 시암(샘) 시한(겨울) 시청하다(간섭하다) 실가리(시래기) 실꾸리(실꾸러미) 심 파허다(힘 빠지다)

심들다(힘들다) 싸게싸게(빨리빨리) 싸납다(사나웁다) 싸목싸목(천천히) 쌍놈(상놈) 쌔(혀) 쏘내기(소나기)

쓰겄다 (좋다,-해야겠다) 쓰봉(바지) 씨부렁(중얼중얼) 씨압시(시아버지) 씨엄시(시어머니) 씨연헌거(시원하구나)

씨잘대없이(쓸데없이) 씰게(쓸개)

 

[아]

아부지(아버지) 아제(아저씨) 아짐(아주머니) 아짐씨(아주머니높임말)

아짐챤하게(미안하게) 아칙 (아침(밥) 암디서나(아무데나) 암말도(아무말도) 암사타나다(아무렇지않다)

암시랑(아무렇지) 앗따(그러지말고) 앙거(앉어) 앙즌자리(앉은자리) 앵간하다(어지간하다) 야그(이야기)

야물게(단단하게) 야찹다((낮다) 양발(양말) 양석(양식) 양신(많이) 어디관데(어디길레) 어룽진다(얼룩진다)

어처크름 (어떻게) 얼렁얼렁(빨리빨리) 얼릉(빨리) 엇지까이(어떻게할까) 에롭다 (어렵다) 에맨 (애매한)

에진간하다(어지간하다) 여러서(부끄러워서) 여시(여우) 역부러(일부러) 연연히(매년) 염빙하네(맘에들지않네)

엿장시(엿장수) 영축웂이(영락없이) 영판조타(아주좋다) 옇고서(넣고서) 예펜네(부인) 오가리(옹기)

오돌게(뽕나무 열매) 오랑께(오너라) 오매우짜까(어쩌면 좋을까) 오매존거 (매우좋다) 오메(어머니)

오셔(오십시오) 오신도신(오손도손) 오지개서(오죽하면) 오지다 (너무좋다) 옥찌시(옥수수) 올란지도(올려는지)

올시한(올 겨울) 옹댕이(짚으로만든그릇) 와따(와!) 왔삭(오싹) 외막(원두막) 요망한(행실이바르지못한)

용개질(용두질) 우멍한(음흉한) 우새시럽다(창피하다) 욱에(위에) 울어매(우리어머니) 웃통(상체)

워매매(어머머) 워쩌크름(어떻게) 이녁(자기) 이따가(나중에) 이므렁께(잘아는사이니까)

임제(임자) 입다실거(입노름할 것)

 

[자]

자근아부지(작은아버지) 자세한다(비싸게군다) 자슥(자식) 자우라지다(기울어지다) 자울다(졸다) 잔생이도 ( 조금도)

잣대받대하다(거만스럽다) 장군(분뇨운반통) 장깡(장독대) 장꼬방(장독대) 장시(장사) 쟁긴(잠긴)

저범(젓가락) 전디다(견디다) 젓통(유방) 정개(부엌) 정내미(정의 다른말) 정심(점심) 정제(부엌)

젙에(곁에) 조단조단(조목조목) 조랭이(고기잡는망) 조사먹다(쪼아먹다) 졸갱이질(모진 괴로움)

좃다(뾰족한것으로찍어내다) 종그다 (벼르다) 종당에넌(결국에는) 종우때기(종이조각) 주댕이(입)

주렁(지팡이) 줌시로(주면서) 즈그집(그사람집) 지 (김치) 지발(제발) 지부가(제비가) 지스락(추녀)

지심(잡초) 지안 (지난) 지와(기와) 지집(계집) 진직(진작) 질(길) 질로(제일로) 질쌈(길쌈) 짐치(김치)

징상스럽게(무척) 징허다 (징그럽다) 짚새기(짚신) 짜구(자귀) 짜납다(아까웁다) 짜자나다(부끄럼이많다)

짝두(작두) 짬맨다(묶는다) 째깐하다(작다) 째다 (도망가다) 쨈미다 (잡아묶다) 쩌그 (저기) 쪼간(조금)

쪼까먹은(조금먹은) 쪼깐한(조그마한) 쪼깨(조금) 쪼빡(바가지) 쬐금(조금) 찌갱이(찌꺼기) 찌끄래기(지스래기)

찌새붕께(찌르니까) 찌시(수수) 찡기다 (끼이다)

 

[차]

차댕이(자루) 창아리(창자) 초꼬지불(호롱불) 초집(초가집) 촐래소리(피리소리) 춤볼라(침발라) 치깐(변소)

치매(치마) 코(올가미) 콩노물(콩나물) 크내기(아가씨) 탁백이집(막걸리파는집) 탁했다 (닮았다) 태옥(종아리)

택아지(턱) 퇴겡이(토끼) 툭시발(옹기그릇) 퉁(얼) 맞다(면박을 당하다)

 

[파]

팍팍(힘들다) 패대기치다(던져버리다)

포도시(겨우) 포리(파리) 포리똥(주근깨) 폴깨를(팔뚝을) 폴새(벌써) 폿(팥) 폿(팥) 푸대(포대) 푸정가리(나물)

푸지다(푸짐하다) 푹하다(포근하다) 피창(순대) 핑갓다와(빨리갔다와)

 

[하]

하대끼( -하듯이) 하라부지(할아버지) 하먼이라(그렇지요) 학독(양념가는그릇) 한나(하나) 한당께(-할예정입니다)

한질(큰길) 할랑가(할려는지) 함마니(할머니) 함뽕(한입에) 합바지(한복바지) 합수(분뇨) 항께 (하니까)

해찰 (딴청) 핵교(학교) 행투(행동거지) 허새비(허수아비) 허천병(무조건먹는병) 허친(뿌려진)

헹수님(형수님) 호랑(호주머니) 호랭이(호랑이) 호로자식(후래아들) 호맹이(호미) 홀태질(홀태수확)

화리(화로) 환장허겄네(미치겠네) 흠치없이(험없이) 히놀놀하다( 핼쓱하다) -갑네( -가 보네) 능갑다(-는가 보다)

-능겨(-는가) -당마요.(단 말이요) -ㄹ상불르다(-ㄹ성싶다) -해싸다(-해대다)

사투리 없는 고향은 고향이 아니다-라고 감히 말해 봅니다.

 

 

전라도 사투리 그대로

가만 있는사람 맬갑시 건드냐.

-개코도 모름시로-

-겁나게 많은세월 고상했당께라우-

-고 가스나그를 어�게 해부까이

-고거 살라고 니 반디나 가봤는디

-고거시 우째 낯 개린단 마시

-고라고 항께 채-도 달부다야

-고런것은 적지금이 알어서 챙기야재

-고상헌 보람있게 돈이나 모태랑께.

-공것이 어디 있간디-

-귀싸대기럴 볼라 불재

-그 가시내는 문 일얼해도 각단지게 하듬마

-그 새끼 싸가지 없능거

-그 자석은 꼬라지가 드러워서

-그대찮하요. 빼 조깐 뿌라진 거 가꼬

-그때가 신간은 팬했당께.

-그라드라도 참어 사 써

-그란해도 물어 볼락했드니-

-글마가 합격 했담서? 굉기한 일이시.

-글먼 자네가 그 돈은 돌려 줄랑가?

-급하니 하지 말고 찬찬히 해야.

0-께 여그 대빡이 누구여?

-긍께 한판 뛰자 이거시여 무시여

-기여,아니여?

-나가 그 가시내 빤스를 쌔배부까?

-날마당은 못하고 참참히 해라우.

-날이 개러가꼬 우짜가이.

-내가 무다라 가라?

-내동 아까침에 말 항께.

- 두씨요. 깡패가 되든 순사가 되든 지 폴짱께

-놉들도 많항께 밥은 조깐 낙낙하게 짓그라이

-눈구녘을 얻따 두고 댕기냐?

-눈탱이가 밤탱이 되도록 맞아불었당께.

-느그 엄니가 그러디야?

-느자구 없능거

-니 나랑 담박질 해보까?

-니 말차로 고질로 가쓰먼 되얏을 건디

- �에 뽀짝 앙그고 싶당께

-니넌 이따 해그럼판에 소 끄집고 오니라

-니는 택도 없다.

-당아 안갔냐.

-대그빡에 똥 배끼 안 든 놈.

-덥다덥다해두 지난 여름같을까?

-독으로 대그빡을 끼래불재

-디아지 잡니라고

-따대기지 말고 저리 가부러야.

-땡개붕거 주서 갓고냐.

-�금없이 보둠아 부요.

-먼 물갠이 이 모양이까이

-모냥이 밸시럽드랑께

-몸짓은 째간해두 마음은 바다랑께.

-몸할라 안 조은디 먼 술을.

-무다, 가부렇다고야?

-무달라 쓰잘데기없이 이렁걸 갖구 왔소?

-무담시 찌새붕께.

-무시 두 개에다가 배추차 들고갈라고?

-문 구진 일만 요라고 인나싼다냐?

-문 일이냐?

-배가 이러코롬 불러오는디-

-보선 신은 차로 뛰어 댕기드랑께

-불 조깐 써라

-빰닥지를 탁 쌔러불재. 기냥 뒀냐?

-빼뺏한거시 키만 껀정해갔고-

-사돈 넘말 하네이-

-살살 달게가꼬 느그 동상 집이 오락하그라이

-성 언능오랑께 엄니가 날리여.

-성가는 다 앙가?

-성님은 조깐 씨알이 백힐 이약얼 허씨요

-소개기금이 되아지금 대아부렀당께

-쇳대를 매느리한테 주고낭께 죽은목숨이나 다름없드랑께-

-시방 간당께.

-시어른말하믄 귀신씨나락까먹은소리로 듣는당께.

-시엄시 고시랑거리는소리에 잠 못 잤당께라우-

-시피 보지마.

-실가리죽 믹에 키어논새끼가 괴기국 바친당께-

-심 닿는대로 혀봐야지라이

-싸가지 없능것아 찬물도 우아래가 있는것두 모르냐?

-싸살 개깁시다이

-쌀 두가마니는 쩌번 때 꿔 준 오만원으로 갈이 해 불세.

-쌔바닥을 내바야.

-쌔빠지게 키어농께 즈그딜끼리만 쏙닥거리니-

-아가. 상추쌈이나 한 볼태기 허고 가그라

-아까 말할 때 해찰 안부러야재.

-아까 맨치로만 해바야.

-아나 묵어라

-아따 ~ 시한에 뜬금없는 개집머리에 솔찬히 보대께 부렀당께~

(참 ~ 겨울에 갑작스런 감기에 대단히 고생하였다니깐~) (- 관심이라는 분의 소개)

-아야 그라고 따대기지말어야 징상스럽다이

-아야 기어 아니여?

-아야 무달라고 그라냐.

-아야 무달라고 한바작이나 지고 왔냐?

-아야 뭐 염빙하고 자빠졌냐.

-아야 얼렁얼렁 오랑께

-아야,거시기 그것 갖구 와야.

-아야,너 간뎅이 부섰냐?

-아이구,징글징글허게도 더웠지라잉

-암사타내야.

-암시롱 머땜시물어보겄능가-

-애기가 수말스럽다이.

-애민 사람 잡지 마시오.

-어런이 왔는디 그 가스나그 엉뎅이만 딸싹허고 마네이

-어이 대사치니라고 고상했재.

-언능 깨대 안 들오고, 뭇 하냐?

-엄니 보고 자퍼 죽거당께.

-여그 걱정은 지발 허지말고-

-역부러 뽈아붕깨.

-오늘저녁 기 개린께 오꺼시오

-오매 눈섭을 꼬실러부렀냐-?

-오매 사삭스렁거.

-오매 우리 강아지 왔냐-

-오매 징한거 호랭이나 안 물어가고

-오매. 저 싸난년 보소

-올랑가 말랑가 으짤랑가-

-와따, 우째 그란다요?

-와따. 새 옷 입응께. 때깔나분다이

-외악 새내끼 꼰당깨.

-요로코롬 심들어서 어디 쓰것소?

-우아따. 시평도 널루와야!

-우째 그라고 대아 부렀다냐-.

-울 엄니가 지심 다 매서 가꼬논 것인디

-원채 지앙스렁깨.

-이리 뽀짝 와바야,오매 외그라요.

-인자 조깐 갱신 헐만하요 우짜요?

-저그 째간 갔다오요-잉.

-중께 홀짜궁하고 받데.

-지시락물로 발씻냐.

-직가슴장시가 실까리도 폴아야.

-질 싼놈으로 주쇼.

-집 꼬라지가 이것이 머여?

-짜내서 우짜가이.

-짜자내서 어따 써먹으까이.

-쩌 아래서부텀 더터가꼬 오니라

-찔찌심이 그런가 모르것다

-참말로 요래 갖고는 못살겄당께.

-취직해 서울강거 다 종살이인거여-

-키타 팅기는 사람이 누구여?

-핑 갔다 오랑께

-하루점드락 쌔빠지고 하다옹께 그것이 먼소리라요-

-하먼이라 지가 안 하고 배긴다요?

-한피짝에 앙거있그라이.

-할미는 암시랑토 안혀

-함마니는 몰라두 된당께라우-

-해남 갈라믄 으디로 간다요?

먼말인지 몰겄다구라우 그람 우짜까이-



전라도 사투리 유머.


사투리 1

<아따 !! 날씨 겁나게 좋아부요.>

"아따 이동네 사람들 반갑구만이라"

"나느느 말이씨 전라도 완도 가 고향인디 자네들은 어디가 고향이러부러"

"징하게 날씨가 좋아부러"

"내 ~~ 이 가시나새끼 순심이는 오늘도 밭을 메러갔냐"

"이 봉팔이가 곡정한지도 모르고 ~ 잉"

"나 환장하겄네"

"이 보거들 이걸 보거든 순심이 밭좀 그만메야 아야."

해설

"아! 정말 이 사이트 사람들 반갑군요..."

"저는 말입니다... 전라도 완도가 고향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디가 고향입니까?"

"너무너무 날씨가 좋습니다."

"저의 여자 순심이는 오늘도 밭에 일하러 갔는가 봅니다."

"나 봉팔이가 걱정하는지도 모르고~ 잉"

"나 정신이 혼란스럽습니다."

"여기 여러분들 이 글을 보시면 순심이에게 밭일은 그만하라고 전해주십시요...."  


사투리 2  

< 전라도 전주시의 이야기.......>

"아따 여러분!! 혹시 전주야기를 아십니까? 전주에 사는 여러사람들은 이 예기 다 안당께..."

"콩쥐 팥쥐 전래동화가 내려오는 지역이!!"

"바로... 에...비빔밥허고...한지, 에...부체가 유명한!!"

"전주랑께..."

"처음 알았지용!!"

"오메..간만에 사투리 써벙께, 무지 힘들어 버리네.."

"어째야 쓰까나???"

"에.. 할말이 없어 버네.. 그럼 안냥히 계시요..."

해설

"아! 여러분!!"

"혹시 전주이야기를 아십니까?  전주에 사는 여러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다 아실것입니다."

"콩쥐 팥쥐 전래동화가 내려오는 지역입니다!!"

"바로 비빔밥하고 한지 그리고 부채가 유명합니다."

"전주입니다."

"처음 알았지요...."

"아이고! 오랜만에 지방 방언을 사용하니까!! 너무 힘들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투리 3  

"허벌나게 웃겨 죽고잡는 글도 있네요이." 

해설

"무지막지하게 웃겨서 사망하고 싶은 글도 있네요..."



사투리 4 

<'드라고'로 우정을 돈독히...>

사내1 : 자 싸게 '먹드랴고'!!

사내2 : 아따 시방 뭔소리여? 싸게 밥 '푸드라고!!'

건달A : 아따느그들 사이 뒤져분다이?

사내2 : (사내1을 쳐다보며)지들말이라?

건달B : 그믄 누구야?

사내1 : (의아해한다)나 아요?

건달C : (옆의 탁자를 엎으며)아가! 나가 건달인디 어따대고 씨부려부냐?

건달A : 아따 개깡이구마이? 졸들 안해붕마?

사내1 : (긴장하며)염병들허들말고 뽈딱 꺼져분나...

건달B : 허허 저 호로새끼 쪼까 봐바라이?

해설

사내1 : 자 어서 먹자구!!

사내2 : 자네 지금 무슨 소릴? 어서 자네부터 들게.

건달A : 녀석들, 사이가 무척 좋군.

사내2 : (사내1을 쳐다보며)저희 말입니까?

건달B : 그럼 너희들말고 누가 있냐!

사내1 : (의아해한다)절 아는 분입니까?

건달C : (옆의 탁자를 엎으며)이녀석들 말들이 많군?

건달A : 녀석들 개깡의 소유자들이군. 전혀 쫄질 않잖아!

사내1 : (긴장하며)수작부리지 말고 어서 사라져버리거라!

건달B : 허허 저 녀석 좀 보게나?


사투리로 지껄이는 유머

사투리 1

어저께 나락을 비엇는디 나의 나락은 작년에 비해 1/3이 감소되갓고 이번 농사 완전히 배래븝써요. 쌀은 우리의 밥이여라우. 쌀농사가 풍년이면 쌀값도 싸진디 내년에는 곡 풍작을 이룰 수 잇게 해 주쑈. 여러분 그럼 이만 줄일라요. 많은 연락요.


사투리 2

아따야 이것좀 보랑께요. 그런께 말이여 이 한 5년전임감 됐는가벼. 그런께 말이여. 음 오 있제 낙 길을가고 있는디 참새가 두마리가 짹 잭하고 있는 것이요. 그해서 워워워 한닉깨 다 날라가 보렸어 재밋재? 그런께 택시타자고 그렸자나!


사투리 3

전라도 두처녀가 나레이터 모델의 부푼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가면서 둘이는 다짐했다.

여자1 : 자 우리는 서울가서 샅우리 쓰지 말자 잉

여자2 : 니나 잘해라

          두 여자는 멋있게 옷도 차려 입고 서울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게 되었다.

          근데 두여자가 지하철을 탄 시간이 퇴근 길이어서 무지 붐볐다.

          한참 가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여자1의 발을 밟고 말았다.

          그 여자는 인상을 쓰면서 그만 이렇게 말했다.

여자1 : 거봐라 볼바븐께 태죽나브제! 아까치메 택시 타자고 그랬자나

여자2 : .................

        (발음상 소리나는 데로 섰으므로 이해사셔요.)

사투리 4

         그 아는 의자에 앉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더... "아지매, 멋지게 '맥'으로 깎아주이소!"

         참고로 말씀을 드리는데 그때는 뒷머리 기르는 맥가이버 머리가 유행이었다 아입니꺼...

         그라고 그 아는  두발 검사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데예... 어찌됐든 그 이야기를 들은

         아지매는 "맥 깎아달라꼬?! 알았다." 카먼서 머리를 깎기 시작했습더... 그 사나자슥은

         눈을 척 감고 머리가 다 될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더. 점점 악몽의 시간은 다가왔지예...

        아지매의, "다ㅇ됐다. 저기 가서 머리 감아라"는 소리와 함께 눈을 뜬 그 아는 거품을 물고

        쓰러졌습니더... 아지매가 맥가이버 머리의 '맥'을 '매'로 듣고 삭발을 시켜놨다 아입니꺼...

       그 후 그 아는 두발 검사 때 선생님한테 죽도록 맞았다고 합니더....

사투리 5

해설 : 한색봉이가 드뎌 글공부를 마쳐 불고 집으로 돌아왔는디요.

한색봉 : 엄니, 색봉이가 왔네요이, 색봉이가요, 엄니!

엄니 : 아이마다, 오매, 야가 우리 색봉이 아니다냐? 금매 글공부는 많이 했다냐? 워디 함 보자야.

         불을 꺼뿔고, 나는 떡을 쓸팅게 니는 글을 써 보그라이.

해설 :쪼까 있다가 불을 쓰자 엄니가 쓴 떡은 간잔지름흔디 한색�이가 쓴 글은 행팬이 없었습니다이.

엄니 : 요것 바라 요. 아이마다, 요것이 머시다냐? 니가 참말로 글공부를 지대로 흐기는 흔 것이다냐

        만 것이다냐? 워매, 요래 갖고 난중에 어찌꼬 쓸만한 넘이 될 것이다냐 와. 도로 가그라 와.

        펀득 가서 글공부 지대로 하그라이. 그란 담에 돌아오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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