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네가 준 사과
1128일 집에서 해맞이
ㅇㅇㅇ
다리미산 기슭 도로 보수 터에서 흙 한바리 파내고 논 진입로에서 석축한켜를 뜯어 왔다 이제 두곳 공사가 질서가 잡혀간다 차남에게 이소식을 알려 주었더니 쉬어 가면서 일을 슬슬하라고한다 내 속으로는 일을 빨리 마치고 글씨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 공연히 서두른다 싶다 흙 파고 돌 쌓는것도 다 공부다 원 불교에서 處處처 佛像처처 불상이요 事事 佛供사사 불공이란 말이 맞다 일상 생활을 떠나서 도가 특별한곳에 있는것이아니다
저녁때 저장고에가서 배추를 싣고왔다 일을하니 추워도 땀이 난다 이것이 농부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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