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27/일 한때 비 조금

강나루터 2021. 6. 28. 06:37

콩을  심다

ㅇㅇㅇㅇ

텃밭을 골을 만들어  콩을 심었다  그동안 가물어서  콩을 심어도  나지 않았겠지만  콩심는것이  늦었다고한다

오래간만에 잉어가  나타났다 한사오일간 비단 잉어가  나타 나지 않아 근심도하고 실망도하였다  혹시나하고 모이를 주어보곤했지만 잉어가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아내를 잃은것 처럼 가슴이 허전하였다 수달이 잡아 먹는다해도  점점 줄어들지 하루밤사이에 몽땅 사라지지는 않을것이다  지금 생각나는것은 그동안 날씨도 좀 추웠고 찬물이 계속 들어오니 깊은곳에 숨어지낸것 같다  연못 남쪽에 모여사는것만 보아도 물이 따듯한곳을 찾는것 같다 이제부터는  새물을 가끔씩 대어주기로하였다 물이 따뜨해야 고기가 잘자란다고 한다

장녀가 다녀갔다 우리 내외  머리도 이발해주었다 이실이는 요즘 며느리 감이 생겨서 싱글벙글이다 교제하는 배우자도 월급을 많이 받으니 집도 살 꿈을 꾼다  그리고  기도원 인계받을 시기도  멀지않다니 다행이다

이웃에  홍모가 다시와서 집을 지으려고  집터를 닦는다 과수원도 경지 정리를 하여  과수원을 새로 만들 예정이다

어제는 앞집  일성이가 배추 두포기를 주어서 김치를 만들어 먹는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29/맑음  (0) 2021.06.30
6/28 /월 저녁때 비 조금  (0) 2021.06.28
6/26/토맑음  (0) 2021.06.27
6/25/금 맑음 한국 전쟁 날  (0) 2021.06.26
6/ 24/목 맑음  (0)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