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게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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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쓰다 만 법성게 를 모두다 썼다 도자기 물감을 갈라내던 칼을 자리에 놓다가 글쓴판에 튕겨서 먹칠을 했는가하면 글씨를 수정하다가 물끼가 많은 붓을 사용해서 글쓴 판을 먹칠도하여 큰일 났다고 생각했는데 칼로 긁어내니 원래의 상태가 되었다
같은 글씨를 여러번 쓰다보니 붓 놀림이 약간 익숙해지고 글자 크기도 작게도 된다 현재 쓰고 있는 도판에 1,5의 칸을 그리니 반야심경 제목 포함 270자를 쓸수있다 차남에게 전화를 걸어서 해서 전서체 반야심경을수집해서 사진으로 보내라했다 체본이 오면 이것을 복사해서 이것을 보고 글씨를 쓰는것이다 인터넷에서 글쓰기를 배우고 화선지에 몇번 연습하고 그다음에 도자기 판에 써야하는데 무엇이 끕한지 연습도 대충하고 도판에 붓으로 끄적이니 작품이 될턱이 없다
봉화 댁이 전화를 했는데 벌써 고추 모중을 심고 일이 바빠 졌다고한다 입춘이 지나 정월 대보름이 다 되었으니 농촌이 바빠지게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