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12화 흐림

강나루터 2023. 12. 13. 05:08

 

지금은  반대편에 축대를 쌓을 준비를 하고있다

ㅇㅇㅇ

오전에  콩을 다시 선별 했다  선풍기를 사용하고 체도 이용하고 키도사용해 보았는데 키질은 안되었다  시장에 내다 팔려면 손질을  더 해야하는데  팔생각은 없다  됫박은 찾지 못해 되어 보진 못했다 생각보다는 소출이 많은것 같다  아내는 참깨 농사 처음하여 한두되  만들어 놓고 그것을 여러 되어 보았다  그정성스러운 모습이 삼매인것 같다 그만치 참깨 수확이 즐거웠던것이다 농사도 노력한만치 공덕으로 결실을 보는것이다 마당에 흘려 놓은 콩 알들이 비를맞아 굵게 불어났다 그릇에 주워담으니 몇끼 밥에 넣어먹을 만치 된다   그래서 가을이면 아낙네들이 콩타작한곳을 찾아 다니면서 콩이삭을 줍곤한다 겨울철에 할건없고  콩이삭을 몇되 줍는것이 보람찬 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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