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1차 사경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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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금강경 끝부분 다시 썼다 지면 관계로 글씨를 잘게 써서 마음에 걸리지만 지금 단계에선 별수 없다 그동안 금강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면서 공부가 많이 되었다 금강경은 체험을 통해서만 이해될수 있는 글이라서 우리 보통사람에겐 거리가 많은 글이라 생각했는데 스님들의 해설을 듣고나니 이론상 이해도 될것 같다
회원 공동 작품인 나넝서도 당일치기로 써내고 준수 몫까지도연습했는데 표구사에서 14일 까지 내도 된다고 해서 다음에 다시 쓰기로 하였다
오후에 검정 고무신 5천원 주고 사고 밭에가서 파에 약을 쳤는데 비가 와서 효력이 있을지 모르겠다 비는 약간 오는데 습관처럼 솔밭 진입로에 삽질을 하며 길을 다듬었다 비온뒤라 삽질이 잘된다
저녁때에 준수한테 전화가와서 통화를 했더니 내일 토요일에 소수서원 한시간 앞당겨 가자고한다 아마 사마 선비 서당에서 결정이 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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