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간

구양순 천자문

강나루터 2018. 4. 24. 07:48



洛余 | 조회 174 |추천 0 | 2013.04.29. 21:58

구양순 행서(歐陽詢 行書) 천자문|그림과 글씨

 
var articleno = "8505652";

 

초당(初唐)의 구양순은 왕희지의 글씨를 배웠으나 독특한 구체(歐體)를 형성한 당대 최고의 서예가라 할 수 있으며, 1,50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의 서체를 연구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정도이다. 그의 楷書(해서)가 평정(平正)하고 엄격하며 방정(方整)함의 극치라 칭송받음에, 이의 연장선이 바로 행서라 하겠다. 그의 행서는 풍격이 선비적인 아취가 있으며 준수하고 풍신(風神)이 맑고 밝으며, 결체는 길면서도 유려하고 고우며 엄정하게 썼다. 참으로 특이한 행서라 하겠다.

 

 


'임시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해 5/3일 사진5/4일 사진  (0) 2018.05.03
"17년 4월 29  (0) 2018.04.29
전우익  (0) 2018.04.21
장끼 부부  (0) 2018.03.28
[스크랩] 빛의 비가 내린다... - 카비르  (0) 20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