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스크랩] 안반데기 (고랭지배추 산지)

강나루터 2018. 12. 7. 15:30

"구름 위의 땅"

 

"강릉 안반데기 나들이...,"

(고랭지배추 산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는 운해(雲海)가

 발아래 펼쳐지는 구름의 땅입니다. 구름을 밟고,구름 위에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광활한 녹색 물결이 펼쳐지는 해발 1100m 고지대.,

여명을 머금은 구름바다가 발아래 펼쳐지면 초록의 땅 *안반데기*에는

 가뭄을 이겨낸 배추들이 드넓은 대지 위로 빼곡이 고개를 내밉니다.

*태백의 매봉산*과 함께 고랭지배추  산지입니다"

 

 

 

 

(대관령 오르는길)

 

"영동고속도로 횡계 ic 에서 나와 횡계 시내로 들어오면 대관령으로 가는

 일반 국도의 이정표를 따라 가면 됩니다. 선자령 등산 갈때의 길입니다."

 

 

 

 

(대관령 표지석)

 

"대관령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2m, 길이 13km의

 고개로 흔히 아흔아홉 고개로 불려지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관문입니다.

 연중 서늘한 기후로 고랭지채소 재배가 활발한 곳입니다."

 

 

(강릉 앞바다 일출)

 

"운해와 일출, 산봉우리를 휘감아 도는 구름,

 마음으로만 느낄 수 있는 풍경입니다."

 

 

(영동고속도로오대산 자락 풍경)

 

 

(안반데기 가는 길~산저수지)

"안반데기 가는 길~왕산저수지 풍경입니다.

 산 중턱에 조성된 저수지로 함께 가는 물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안반데기 오르기 전 삼거리 쉼터)

 

"암반데기로 가는 길과 정선 노추산으로 가는 3거리 쉼터입니다.

 이곳에서 노추산 쪽으로 30여 분을 가다보면 요즈음 여행객과 등산객들에게

 한창 주목을 받고 있는 *모정의 돌탑*이 있는 곳입니다."

 

 

 

 

(삼거리 쉼터에서 바라본 안반데기)

 

"삼거리 쉼터에서 바라본 안반데기 전경입니다.

 파란 하늘 아래 풍력기가 늘어선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저 풍력기는 안반데기 배추밭에 세워져 있습니다."

 

 

(안반데기 오르는 산길)

 

"삼거리 쉼터에서 안내판을 따라 구비구비 산길을 약 20 여분을 오르면

 하늘 아래 그름 위의 땅 안반데기에 닿게됩니다."

 

 

(안반데기 마을 풍경)

 

"안반데기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4리에 있는 마을로 1965년 에

 고루포기 산능선에 새로 개척한 마을입니다."

 

 

"수십 년전,비탈지고 버려진 고지대에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 화전민들은

 맨손과 곡괭이로 산을 깎고 돌을 날라 하늘 아래 첫 마을을 일궈냈습니다."

 

 

(안반데기 능선에 자리한 쉼터)

 

"안반데기란 이름은 떡메로 반죽을 내려칠 때 쓰는 나무 판인 *안반* 과 평평한

 땅이라는 강원도 사투리 *데기* 가 합쳐져 *안반데기* 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배추를 심은 넓은 밭)

 

 

(한창 감자꽃이 피어나는 감자밭)

 

 

 

"안반데기옥녀봉고루포기산 사이 60만평에 이르는 밭이

 독수리의 날개 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구름 위의 땅을 밟은 외지인들은 먼저 눈앞에 평쳐진 시원한 풍경에 놀라고,

 이윽고 그들의 고단한 삶과 애환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안반데기~~배추밭 풍경~~)

  

 

 

 

 

  

(전망대)

 

 

 

 

 

 

 

 

 

 

 

 

 

 

(멍 에 전 망 대)

 

 

 

 

 

 

 

 

 

 

 

 

 

 

  

 

 

  

 

 

 

~향 수 : 鄕 愁~

                                                                              강  민  수

 햇볕 쨍쨍 찌는 날

 비둘기 한마리가 내앞을 지나갔네.

 비행기 되어 내고향으로 날아가네

 나의 한 여름밤의 꿈

 주룩주룩 비오는 날

 하늘은 바다되고 구름은 배가되어

 두둥실 떠나네

 비가 온 하늘은 파도치고

 구름이 뒤집힐듯 말듯

 무지개 다리에서 가족들이 웃으면서 오라고 하네

 가보니,

 무지개 요정들이 고향으로 데려다 주었네

 나는 해맑은 마음으로

   꿈에서 깨었네."

 

 

 

 

"청  풍  명  월~~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나들이....................................,끝,"

 


출처 : 호반
글쓴이 : 김남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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