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13/토 맑음

강나루터 2021. 2. 13. 21:03

후면

동쪽

수겸이네  옛집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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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겸이네 살던 옛집이  허름해서서 밤에는 너구리가  자고간다고한다 요즘은 귀신이 산다는 이야기가 없지만  가끔은 귀신이 나올것만같다  지금은 법치 세상이라서  남의 빈집에 손을 대지 않는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권도가 있게 마련이지  무작정 빈집을 동네복판이 방치하는것은 잘못 되었다 벌금 물고 영창갈 작정을하고 주인의 허락도 않받고  내마음대로 집을 헐기 작했다  긴 각목으로 다리를 놓아가면서 빈집에 접근하여 헌집을 뜯기 시작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집은 조금씩 헐리기 시작하다가 저녁때에는 오분의 일을 남기고 다헐렸다 내일이면  거의 다 뜯을것 같다  집을 수작업으로 헐적에는 밧줄을 재목에 묶어서 경운기로 멀리서 당기는것이  쉽고 능률이 난다  일은 직접해봐야 궁리가 난다  대학에는 처녀가 아이를 낳아 보지 않고도 시집가서  자식을 생산하는것 처럼 직접 경험하므로 작업은 진행되는것이다  책에도 없는 작업으로  집헐기를 하는데  유튜브가 그래도 도움이된다 일의 선후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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