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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추워졌지만 아내가 연골 주사 맞는날이라 부득불 시내에 내려갔다 아내는 목요탕에먼저가고 나는 이발을 했다 제일 병원에서 이산가족이상보해서 아녀연골주사맞고 내복약 사고서 귀가했다
성천네 빈집 헐던곳에가서 콩크리 벽도 깨고 남은 기둥 몇개를 끊었다 원자 엄마 말처럼 집을 폭삭 뿌샀다
대지 이발관 주인 청도 김씨는 한때 수석을 열심히 수집했는데 이세상 돌이 생김새가 똑 같은것은 없다는 명담을 하였다 모파상의 두개의 모래알이 꼭 같은것은 없다는 말과 같다 이발관에는 친구들이 여러명 모였는데 어디에 도로가 새로생기는데 땅값(보상)을 얼마 받고 그곳이 교통이 새로 나므로 이해관계가 생긴는 이야기들을 즐겁게 이야기하고있었다 친구와 교제하므로 사회의 실상을알고 자기들 생활을 옳바르게 유지하는것같다
밤 늦도록 혜거스님의 설법을 시청했다 한비자의 도덕경 이해를 잘하고 불교의 핵심도 이십대에 스스로 깨닫고 설파한것이 놀랍다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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