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20/목 한때 비 조금

강나루터 2021. 5. 20. 21:29

어제가  4월 초파일인데  오늘 연 잎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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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 불교의 상징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거진 출진 居塵出塵을많이이야기한다 티끌속에살면서도 티끌에 물들지않는점을  칭찬한다 또한가지 특징은 연 씨앗의 수명이 길다는것인데  천년이 묵어도 싹이나온다고하며 우리나라에서도 7백년 묵은 연씨앗을 발아 시킨 적이있다 아마도 불교가 오래번성하기위해서 연을 존중하기도 했을것이다  불교가 많이 타락했다고하지만  도인이 계속 이어오는 종교는 불교 뿐인것 같다

오늘도 탑을 쌓았다 제1탑곁에 보조로 쌓아두었던 잡석을 헐어오고여기저기서 큰돌을  몇개 모아 쌓으니  탑 모양이 되어간다

이종  영월댁이 연잎이 나왔나하고 들려서  서예원 소식을  대충들었다  서예전시회가 여기 저기 서 계속 준비중이란다  코로나의 역경속에서도 서예원이 계속하게된것만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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