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일 오후 한때비

토마도와 오이 손 주었다

ㅇㅇㅇ

오전에  책을  읽다가 잠이 와서  참나무백이가서   자갈한바리 실어왔다  광신네 외국 일꾼들은 사과나무에 손질을하고 있었다

오후에도  비가 약간와서 밭일을 포기하고 집주위에돌을 뽑아모아서 탑정상을 쌓을 준비를 했다

돌을 경운기에 싣거나 탑위로 옮길적에는 나무 기둥으로 걸침대를 사용하는데 늘사용하던 걸침대하나가 불어지게되어서 성천네  창고에가서 양계장뜯은 재목 두어개를 가져왔다 돌 운반하는데는 나무 걸침대가 일등공신이다  처음에는  돌을 실을적에는 꼭 손으로 들어올릴줄만알고  걸침대사용을 할줄몰랐다  이기술은 친구 아들에게서 배웠다

불교에서는 연기란 말을 잘 사용하는데  우리 일상의 말로는 관계와 같은말이다  모든 사물은 관계속에 이루어진다  우리가 살아 간다는것은 보이지 않는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살아가는것이다 항상 그분들에 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