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8토 맑음

강나루터 2022. 1. 9. 08:56

외길 김경호 작품

ㅇㅇㅇ

김경호 서예가는 우리 조상들의 사경 사업을 계승 발전하려고 노력중이다  제자도 많이 기르고  생존자의 박물관 전시도 사상 처음으로 개최했다 우리 선조의 문화를 계승함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금니로  그림과 글씨를 쓰자니 고생도 많다 40도의 고온속에서 작업을 하니  보통 고생이 아니다 

아침에 컴퓨터 전선이 빠져서 한참 고생했다  하루 종일 방콕 생활을 하다가 해진다음에 정감록 민속촌 짓는데 가 보았다 모두 세채를 완성했는데 한집에는 누가 입주하였는지 전등을 밝혀 놓았다  드넓은 벌판에는 소먹이 짚을 두루마리로 만들고 있었다 

옛날 같으면 사랑방에 모여서 놀다가  밤찬도 먹으며 정을 나누었는데 코로나가 번지지 않아도 모두들 테레비 신자가 되었다 아이들의 지껄임도 사라진 농촌에는 전등만 반짝인다  그래서 도시 사람들이 오면 농촌은 조용하다는 말만한다 

밤에는 102살 된 김형석 교수님 이야기를 시청했다  허리도 굽지 않고  정신이 또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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