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도 노란 웃음을 토하기시작하고 연잎도 작은손을 펼치기 시작한다 연못으로 들어가는 도랑에 축대가 거의 완성 되어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난공사는 시간이 걸려야 해결이 된다 큰돌 작은 돌이 가까이 있건만 흙을 파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일이 더디다 마당앞으로 물이 흐르게 하기 위해서 쓸데 없는 시간 낭비를 많이 한다
어제는 봉암처형이 김치 미나리 등을 가져다 주고 오늘은 순주 엄마가 참나물을 주어서 요즘은 채소 풍년이 들었다 쓸데 없는 토목공사로 채소농사가 늦어졌다 사람은 늙어 죽을때까지 일을 배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