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오늘은 열시가 지나서 땅파기를 시작하였다 끝도없는일 그다지 서두르고 싶지않다 이교수가 농담삼아 땅파는일만한다고 놀린다 정말 땅 파기에 집착하는것이다
단양에 사는 박약국이 주역을 번역 편집해서 두툼한 책을 만들어왔다 천부를 발간했다는데 비용도 많이 들었을것이다 신약방을 운영하면서 소설도 여러권 쓰더니 이번에는 철학서인 주역을 편찬하것이다 괘 설명을 간단하게하고 수필비슷한 살아온 이야기로 예문을 든것이다 남들이 보는 시각을 떠나서 자신만의 해석을 창시하였으니교양서로 서 세상에 도움이 될것이다 전문 서적은 모든것을 다 이해하려들지 말고 모르는것은 덮어두고 아는것만섭취해도된다 지금은 저작에만 힘을 쓰니 인생을 보람있게 보내는것이다 왔다가 그냥가는 세상이라면 너무허무하다 무언가 세상에 남겨야하는데 보통의 지식으로서는 책을 세상에 남긴다는것은 어려운일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20금 흐리고 추움 (0) | 2023.10.21 |
---|---|
10/19목 밤에 비 (0) | 2023.10.20 |
10/17화 맑음 (0) | 2023.10.18 |
10/16월 맑음 (0) | 2023.10.17 |
10/15일 맑음 (0) | 202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