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6월 흐림

강나루터 2023. 11. 6. 22:44

ㅗ랜만에 쌍무지개가  동쪽에  나타났다

ㅇㅇㅇ

바람 불고  좀 춥지만  일은 할만하다 추울 땐 중노동을  하는것이 추위를  이기는 길이다 아침 일찍  순주네가  다음토요일에 아들이 온다면서  우리 배추 를 5포기 가져갔다 김치를 먼저해줄 요량이다 김치도 시골서하면 농사지은것으로하니 값이 덜들고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식을 위한 사랑이다 우리 배추가 도회지로 시집을 간다니 반갑다

수로 U자관위에 보도불록을 두켜  쌓고 석판을 일부 덮으려고한다 석판 한장을 경운기에 실어 옮기니  일이된다  이교수가 잠시 들려  수로공사를 살펴 보았다 큰 이상은 없을 것 같은지 그대로 하면 될거란다 

우리나라 옥광산은 중국에서도 부러워하고 채굴한 옥은 거의 중국으로 수출한다 종사하는 인부들은 20여년간 경력자들인데 위험한굴속에서 고생이 이만 저만이아니다  중국에서 대리석 채굴하는것도 전에 시청하였는데 고생한만치 보람도 느낀다  학문하는 사람도 그에 못지 않는 정신적 노력을 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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